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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대구 달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할머니가 자가격리 중 지하철을 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환자 70대 할머니(78)의 손녀는 3일 오후 4시 37분경 "할머니가 집에 가겠다며 난동을 피운다"며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할머니는 가족의 만류에도 "경북 김천에 있는 본가로 가겠다"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송현역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오후 5시 50분경 대구 송현역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할머니를 방호복을 입은 경찰이 필사적으로 붙잡았다. 할머니는 팔과 가방을 휘두르며 완강히 저항했지만, 막무가내로 역사로 진입하려다 결국 쇠고랑을 차고서야 발걸음을 멈췄다. 달서서 송현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은 레벨D 보호복을 입고 출동, 송현역 1..
단순히 돈 많다고,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그냥 부자일뿐... 선진국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문화적인 역량.... 특히 BTS나 봉준호 감독같은 경우에는 워낙 개인적인 역량이 뛰어나서, 세계에서 주목받았다고 개인검열하고 있습니다만... 한 국가의 의료시스템이야말로 진정한 선진국의 척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개발역사가 단기간이라서 아직 후진국 요소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만, 이젠 진짜 선진국 맞는듯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일 오후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께 인천시 마스크 관련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기 전, 웨이하이에 지원했던 마스크 2만장이 20만장으로 인천에 되돌아왔습니다. 동병상련과 우정의 뜻도 함께 보내주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박 시장은 "인천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 것과 대비되게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했다는 비난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의로 건넨 마스크를 개수, 보건용‧일회용 여부로 값을 매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부적합 제품이란 가짜뉴스까지 있습니다만, 중국도 품질보증서를 보내왔고 우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제품시험을 해서 적합 판정받은 제품입니다"라며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고위험군..
대구교도소 교도관이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원이 총 6명으로 늘어났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구교도소 교도관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검체검사를 받았다. 법무부는 A씨와 접촉한 수용자 6명을 1인실 격리수용동으로 옮기고 직원 62명은 자가격리 조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는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앞서 대구교도소에선 지난 2월27일 교도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교정시설은 대구교도소(교도관 2명)와 김천교도소(수용자 3명), 경북북부제2교도소(교도관 1명) 3곳이다. 이들 확진..
에누리에서 마스크 판매처를 실시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길래 드가보니 저게 2~4위 ㅋㅋㅋ 장난해? 어느분은 모르고 팩하는 마스크 사셨다고 ㄷㄷㄷㄷ
절대 자기 입으로 말 안했을꺼고 그걸 빨리 알아내서 그나마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핸드폰 추적으로 알았을까요? 절대로 고백할 사람 아닌거 같은데 언론 인터뷰를 보면...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아니 넷플릭스 미니시리즈하면 딱 좋겠네요.
경북 상주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공무원에게 연기하라고 지시한 상주시보건소 H과장을 직위 해제했다. 상주시: "H과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검체 검사를 방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 및 대응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H과장을 직위 해제했다" H과장은 지난달 26일 직원 A씨 등 2명이 발열 증세로 공중보건의를 찾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내용을 보고 받자 "감기일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 고 했다. 검사실 직원은 이에 필요할 경우 다시 검사하기로 하고 이미 채취한 검체를 폐기했다. ... '딜레이'라고 했는데 부하직원이 '폐기'로 잘못 알아들었다고 해명했다면서요?
재택근무는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근무하는 걸 뜻합니다. 영어로 'telecommuting'입니다. 같은 뜻으로 'flexplace'도 함께 쓰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직장인들의 생활도 바꾸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차제를 시행하거나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근과 퇴근길 접촉을 줄여 코로나19 확산을 줄여보겠다는 겁니다. 서울시는 기업들의 재택근무 확대를 독려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인 2주 정도만 사회 활동을 자제하자는 겁니다. 사람 간 접촉을 줄이면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 담겨 있습니다. 상당수 대기업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스템 등을 활용해 어디서든 회사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이 시기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댓글을 SNS에 올리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의 페이스북 친구는 지난달 28일 "도 교육청 전 직원이 모두 마스크를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교육감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이 시기에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페이스북 친구가 "조심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다시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 교육감은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다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다른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의 '공포 바이러스'가 집단화되고..
드디어 미국은 국민들이 알아서 걸리던가 말던가 뭐 이런거네요. ... 확진자·양성반응자만 공지..CDC는 '노 코멘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돌연 코로나19 검진자 수 공개를 중단했다. CDC 사이트에서 코로나19 검진자 수가 사라졌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조치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도 채 안돼 단행됐다. 현재까지 미국 워싱턴 주에서만 코로나19 사망자가 6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선 지난 주부터 6개 공공 의료 연구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자체 테스트를 시작했다. 또 지난 주말엔 식품의약국이 지역 연구소와 병원들에도 코로나19 자체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를 검진할 수 있는 기관이 늘어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