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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현재 대한민국은 모욕과 존경을 동시에 받고 있다. 입국금지나 여행제한등의 모욕을 받음과 동시에 세계최고의 검사역량 으로 존경을 받기도 한다. 아이러니하다.. 미국이나 일본처럼 확진자 선별에 소극적 이었다면 확진자수 절대 이렇게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는 80%가 경증에 자연치유되는 바이러스다. 일반적인 독감보다 치사율이 절반 이하다. 심지어 무증상 확진자들 99%는 모르고 있다가 자연치유가 된다고 한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나 고령의 노약자가 위험군에 속한다. 그래서 미국은 우한경유 입국자들에 한해 검사를 진행할뿐 경증은 아예 검사조차 안해준다. 지금까지 미국은 고작 1천건도 안되는 검사를 했고 일본 역시 3천건 이하로 검사를 했다. 반면 한국은 5만건 가까이 검사를 진행 했다. 당연히 확진자수는 빠르게 ..
담당자들한테 마스크 품절 원인을 물어 보니 코로나 19 초기에는 마스크 공장이 국내 납품하기로 한 업체와 위약금 억대로 물어주고 중국에 수출 할정도로 중국에서 엄청 좋은 조건을 제시 한다더라 한번에 수십억 벌 정도로 혹은 아주 초반에 미리 예측한 사람들이 트럭을 몰고가서 현금으로 전부 사들이는 식으로 수십만장씩 확보해놨다더라 그랬는데 오늘 다시 다른 업체한테 물어보니 전국 마스크 공장 40프로가 원자재를 중국에서 공급을 중단해서 가동을 멈추고 있다네요. 필터 없이 생산 가능하지 않냐고 했더니 마스크 부자재가 부직포만 있는게 아니고 필터 끈 뭐 이런게 기준에 충족되지 않으면 식약처에서 허가가 나지 않으니 안된다고 해요. 중국으로 정부가 퍼줘서 마스크 없다고 주장하는건 가짜 뉴스 보는 사람들중에나 있었고 그..
대체 왜들 이러는건가?? 대체 왜 때문에??? 아 너무하네 진짜
서울 광진구에서 28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로 출장을 다녀온 30대 남성이었다.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탈리아를 다녀온 뒤 감염된 사례를 처음이다. 이날 광진구는 지난 27일 밤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광진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39세 남성으로 광진구 능동에 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장을 다녀왔다. 지난 26일 오후 3시쯤 기침과 목 통증이 발생, 지난 27일 오전 11시 광진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같은 날 오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치료받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26일 능동꿈맞이 어린이집을 방문한 것으..
이란 장관 및 국회 국가안보위원장,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 JUST IN: Reports that several senior Iranian officials, including a minister and the head of parliament's national security committee, have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워매 여기는 지도부가 작살나겠네요 ㄷㄷㄷ ... 이란 정부 관료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고 있다. 보건차관에 이어 부통령마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란 현지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간) 여성가족 담당 부통령이자 면역학자인 마수메 엡테카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양산 1호 확진자는 31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확인하고는 가게도 닫고 자발적으로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주위 사람들의 감염을 막았습니다. 이재갑 교수님이 각 지자체들은 대구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대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방역 당국 뿐 아니라 모두가 양산 1호 확진자처럼 부지불식 간에 코로나 전파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배려의 마음이 절실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이 막는 수 밖에 없어요. 치료제 나올때 까지 버티고 백신 나올때 까지 긴장을 풀지말고
트위터에... 화장실 휴지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돌았나봅니다... 화장실 휴지가 텅텅이네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이탈리아 시민보호청의 발표에 따르면 1. 2명 추가로 총 사망자 14명 2. 확진자 420명 → 528명 3. 그리고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감염 진원지 롬바르디아주의 아틸리오 폰타나 (Attilio Fontana) 주지사가 측근이 양성판정을 받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로 치면 현지 사령탑을 맡아야할 대구시장이 격리상태에 들어간 셈이죠. -_- 가디언지는 옥스포드대의 크리스틀 도넬리(Christl Donnelly) 통계역학 교수의 말을 인용... '이미 이탈리아(470명)나 이란(140명) 모두 감염자가 1,000명대를 넘어 섰을 것'이라고 추산하며 방역당국이 미처 잡아내지 못한 이들 미확인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감염을 야기하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급격히 확산된 것에 신천지예수교회 관련자들의 영향이 있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총회장으로 알려진 이만희(89)의 행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전체의 52.1%에 달한다. 이에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60대 여성이 31번 확진자로 분류된 다음날인 19일을 기점으로 대구 지역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는데, 특히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급성폐렴으로 숨진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청도 대남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숨졌다는 점, 이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도 대남병원 지하 1..
한국은 열심히 검사하고 감염자 수를 투명하게 공개 -> 감염자 많으니 한국에서 온 입국자 격리(또는 입국금지) 감염자 숫자 줄이기 급급하거나 검사 인프라 부재 -> 감염자 집계가 안되니 조치없음 아이러니합니다. · 근데 시간 지나면 정직한 바보가 좋은 겁니다. 확인 되지 않는, 검사되지 않는, 추적되지 않는 이게 전염병에서는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지 않을텐데도 저러고 있습니다. 다른나라도 원래는 이렇게 해야 그나마 초창기에 잡는 겁니다. 이게 장기화 될 수도 있어요. 그럼 답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