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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그너그룹의 진격 과정에서 보로네시-45, 툴라-50 등 핵무기고로 알려진 군사 기지 2곳을 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기지는 불과 16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중 특히 보로네시 45 기지에서는 러시아 헬기의 사격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으며 장갑차 20여 대 규모의 바그너 용병들이 공격을 시도했다는 목격담도 나왔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4일 바그너그룹을 ‘도적’이라고 비판하며 “인류 역사상 도적들이 세계 최대 핵무기고를 갖게 된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바그너가 핵기지에 대한 접근이 있었다는 방증이 될 수 있습니다. 보로네시 45 기지는 핵 감축 협의로 적어도 10여 년 전부터 미사일 등에서 분리한 핵탄두를 보관하는 곳이라 몇 개의 핵탄두를 바그너가 탈취했을..
크렘린에서 연설한 것도 녹화였습니다. 전용기는 지금 우랄산맥 벙커로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 주력 군 중 하나인 와그너 그룹이 배신하여 러시아 영토에서 모스크바로 진격 중임. 벨라루스도 대통령은 터키로 도망. 전쟁이 곧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파랑 우크라이나 빨강 러시아 이번에 점령한곳 보라 와그너그룹이 하루만에 점령한 지역
그 미국의 그 누군가가. 한국으로 오겠다고 떼쓰는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조용하다니 나라가 망하는 징조인가봅니다. 무섭네요
1;필요성 북한이라는 적을 두고 있어서 방산에 대한 필요성이 기술을 만들어냄 해외에서 무조건 수입만 하는것은 천문학적인 자금도 손해이며 정비나 조달시간에서도 문제가 됨 2: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잘 작동되고 있음 방산비리가 많다지만 개발후 양산단계에서 사회적인 논의가 진행될때 속임수나 사기가 통하는 사회가 아님 예를들어 수리온 헬기사업이 무산된 경우를 보면 몇몇번의 사고문제 회전플로펠러가 높은 회전수를 과도하게 가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것으로 원인을 보고있음 엔진구조를 변형함으로 인하여 잃은 추력을 프로펠러 회전수를 높힘으로써 메우려고 했는데 결국 이게 탈을 일으킴 구조적인 문제로 해결할 기미가 안보임 재수없으면 이게 원인이 되어 추락함 다른문제는 블랙호크기를 대체하려고 하려고 무리하게 시도했으나 작은 탑재..
전작권이 625 초반까지도 대한민국에 있었고, 그 전작권을 잃은 계기가 유재흥이 자기의 군단 작전중에 전황이 불리해지자(현리 작전입니다. 1951년 5/16) 3군단 사령관이던 유재흥은 작전회의도 빼먹던 자였고, 연락기로 자기만 탈출합니다. 그리고 후방에 있던 미8군 사령관 밴플리트를 만났을 때, "당신의 군단은 어디있소"라고 물으니 "모르겠다"라고 답합니다. 밴플리트가 군단 해체하고 작전권을 빼앗기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인간이 박정희때 복권되어서 승승장구하다가 퇴임하고는 "전작권 환수 반대" 선봉에 섰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죠) 심지어 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허헐! 뭐 친일행적부터 권력의 중심, 그리고 그놈의 쓰레기같은 입보수들... 그 정체는 이런자들이고, 이런자들의 후예들입니다. ..
1. 쿠판스크로 우크라이나가 진입한 것은 확실. (친러, 친 우 오신트 일치) 2. 놀랍게도 쿠판스크는 방어병력이 거의 없음. (우크라아나 측 주장) 3. 쿠판스크 대로 폭파 -누가 했는지는 아직 모름 (친러 오산트 주장) 쿠판스크 대교는 이지움에서 돈바스로 후퇴할 수 있는 퇴로이자 돈바스로 가는 보급철로 따라서 우 측에서 증원병력을 막거나 이지움 포위를 위해폴폭파할 수도 러시아가 돈바스 방어를 위해 폭파했을 수도 있음. 4. 쿠판스크가 이미 함락되거나 잔존 병력 소탕중 (우크라이나측 오신트) 사실이라면 동부전선의 러시아 주력이 이지움 포켓에 갇힘. 5. 이지움 경계에 우크라이나군 도착 (우군 인증샷) 6. 오스킬 다리 우크라이나 탈환 -쿠판스크 대교와 함께 이지움과 돈바스를 잇는 유일한 통로- (우 오..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통신망을 차단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고 유엔(UN)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6일(현지시각) 밝혔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정상적인 통신채널을 통해 얻을 수 없다”며 “언제라도 핵시설을 위협할 수 있는 무력 충돌 와중에 규제기구와 자포리자 원전 간 중요 통신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4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서 교전이 일어났으며 일부 관계자들은 메신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자로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화재를 진화했다는 당국의 발표가 있었지만, 화재가 난 곳은 원자로가 아닌 인근 현장 훈련시설로 밝혀졌다. 현재..
초반에 우크라이나가 예상외로 선전한 건 사실인 듯 보입니다. 수도 키예프를 노리고 벨라루스에서 출발한 북부 러시아군이 버벅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인 듯 보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3방향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고, 현재 전선도 북부 전선, 동부 전선, 그리고 남부 전선이 형성되어 있죠. 지금 들려오는 대부분의 기상천외한 당나라 러시아군 뉴스들은 수도 키예프를 중심으로 한 북부전선의 이야기죠. 실제로 북부 전선에서 의외의 선전을 거두고 있지만, 그럼 동부와 남부는 어떨까요? 러시아 군이 가장 크게 승리하고 있는 곳은 현재 남부 전선입니다. 이미 주요 전략 도시인 헤르손이 넘어갔고, 러시아군은 마리우폴과 오데사 공략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마 최근 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관련 뉴스가 종종 나오는 걸 보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