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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상품1부문장으로 임경래 신선식품본부장(상무), 상품2부문장으로 감태규 그로서리상품본부장(상무)를 신규 임용했다. 안전보건관리부문장에는 이철 상무가, 영업인사본부장에는 정기만 상무가 승진 임용됐다. 대형마트 업계에서 상품부문장은 ‘임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리로, 상품을 기획·소싱하는 MD(상품기획자)·바이어 조직을 총괄한다. 홈플러스는 2021년 당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제훈 부회장이 단행한 첫 인사에서 바이어 조직을 분리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강화한 바 있다. 상품1부문이 신선식품과 베이커리, 가전 등의 상품 소싱 업무와 상품지원, 상품안전 등의 지원업무를 맡았고, 상품2부문은 그로서리·자체브랜드(PB) 상품, 레저·문화, ..
90년대 전 세계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수출, 세계 경제에 좋은 충격을 주었던 중국이 세계 경제에 또 다른 쇼크를 불러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90년대 중국발 쇼크는 좋은 현상이었다.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이 값싼 제품을 전 세계에 쏟아냄에 따라 미국은 저 인플레이션 속에 초장기 호황을 구가할 수 있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가 중국산 저가 제품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런데 중국발 저가 쇼크가 다시 한번 몰려오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 경제에 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부동산 침체로 국내 소비가 침체돼 있다. 중국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수출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만..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한공 본사 소속 한 직원은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로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했고, 해당 직원을 조사했다. 대한항공 측은 “직원 간에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영업 상황 1. 미국은 코로나에 걸려서 중증이 되면? 치료비 수천만원~수억 2. 그래서 건강리스크로 좀 여유있는 사람은 일 안 해. 3. 그 와중 물가상승 4. 사람부족 + 물가상승으로 힘들어 하는중
산업 현황 (국내에서는 구조적 사양 산업) 0. TV 산업 자체는 정체 산업 -> 전세계 적으로 2억 3천 만대 팔림 -> 몇년째 정체 1. 중국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정부의 구조적 지원을 받음: 중앙정부 40% + 지방정부 40% 1-1. LCD는 이미 중국의 독과점 -> 포기 해야함 1-2. OLED 라인 설치 3조원 정도 필요함 1-3. OLED 라인 중국은 수율 1/5 정도 나옴 -> 국내 기술격차 3년 1-4. 그러나, 언제나 기술의 격차는 돈으로 매울 수 있음. 산업 기대 (마지막 희망) 0. OLED의 기술 격차: OLED는 계속 해서 성장하는 구조 (자동차 전장, 노트북, 모니터 (TV는 제외)) 0-1 OLED의 TV 시장 침투율 3%, 그러나... -> 미니 LED TV가 너무 좋아서 ..
NC소프트의 제일큰문제는.. 기업의 고점이 지난것 같다는 인식인것 같습니다. 리니지 잘나가는건 알겠고 쉽게 망하지 않는건 알겠는데. 블소2고 트릭스터M에서 NC가 게임만들어봤자 리니지 카피밖에 못만든다는걸 인정해버렸는데. 그 리니지 BM의 유저가 줄면줄었지 늘어날 가능성은 없으니 이 회사가 더 올라갈 길은 안보이는거죠. 기업 자체가 고점을 찍은느낌.. 그러고 그런 기업의 주식을 사고싶은사람이 있을리가 없으니 주식은 나락으로.. 반면 펄어비스의 도깨비는 성공할지는 미지수여도 이회사는 뭔가 있다? 뭔가 할수있을것 같다? 를 제대로 보여줬죠. NC는 하락세밖에 남은게 없지않나 싶습니다.
회삿돈 유용 의혹으로 지난 4월 보직 해임됐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 홍진석 남양유업 상무가 1개월여 만에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차남 홍범석 남양유업 외식사업본부장도 미등기 임원으로 승진했다. 홍 회장이 회장직 사퇴와 경영권 승계 포기를 선언한지 20여일 뒤, 한앤컴퍼니로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발표 하루 전 일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5월26일 보직 해임 상태에 있던 홍진석 기획마케팅총괄본부장(상무)을 전략기획담당 상무로 복직시켰다. 홍진석 상무는 회삿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빌려 자녀 등교를 시키는 등 회삿돈 유용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4월 보직 해임됐다. 그러나 한달여 뒤 상무로 복직했다. 그간 그가 복직한 사실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다. 홍진석 상무가 복직된 날..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를 잃어 수중에 571원뿐인 한부모 아빠에게 아무 조건 없이 피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진 사장님이 돈쭐(돈과 혼쭐의 합성어)이 난 소감을 전했다. 피자·치킨 프랜차이즈 ‘피자나라치킨공주’ 구월만수점의 30대 점주 황진성 씨는 지난 15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에 ‘사장님 공지’를 띄웠다. 황 씨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가게 전화로도 많은 연락이 왔고 격려의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게가 이렇게까지 바빠진 경우는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다”며 “받지 못한 전화들도 너무 많았고 물건도 여유 있게 시키질 못해 금방 소진되어 모기 마감을 하게 되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멀리서 찾아와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