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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강남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A 씨가 9시간 동안 근무한 당일 손님과 직원을 포함한 총 500명이 넘는 인원이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A 씨가 근무한 업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있다. 현재 여성 종업원만 100여명이 근무하는 대형 업소로, 유명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측은 A 씨의 확진을 인지한 시점은 4일이지만,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임시휴업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 업소에서 지난 3월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동안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에도 이 업소는 성업중이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이었던..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무단이탈’한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기준 자가격리 위반으로 적발된 사람만 총 137명이다. 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부러 스마트폰을 집 혹은 격리장소에 두고 몰래 나가는 사례가 계속된다고 경고했다. 자가격리 앱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이에 지자체와 경찰이 불시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자가격리 앱에서 이탈 경력이 있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경찰이 주 2회 불시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3중 감시체계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GIS)를 이용한 24시간 감시, 지자체에 구성된 전담조직, 해외 입국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
기온이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장시간 쓰고 있기가 힘들어졌다. 호흡하면서 마스크 안쪽의 온도 및 습도가 상승하고 땀까지 나면서 피부는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화장품 성분이 엉기면 피부 말썽이 생길 우려가 크다. 따라서 마스크 사용 시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화장을 최소한으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량이 늘면 피지샘이 커지고 모낭 입구가 막혀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 생긴다. 과도한 화장품 사용, 불규칙한 수면,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 등 생활 요인이 더해지면 증상이 악화돼 심한 염증으로 이어진다. 흉터와 색소 침착 등 여러 가지 고민을 안기기도 한다. 여드름은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적이며 후유증도 ..
보쌈(돼지고기수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한 238종의 외식 음식 중, 1인분 기준으로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이다. 보쌈의 1인분(300g)당 열량은 1296kcal로 그 뒤를 이은 감자탕(960kcal), 돼지갈비구이(941kcal)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300g당 1296칼로리?? 족발보다 높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처면 기타 칼로리 계산하는곳보다 신뢰도가 있는거 같고..
온라인 중고 샵인 ‘번개장터‘에 코로나19 사태 관련 황당한 판매 상품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번개장터 사이트에 ‘우한 폐렴‘으로 검색하면 마스크 제품, 손 세정제 등 제품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가 당신을 무사히 비껴가도록 기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상품 페이지가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의 상품 정보란에는 “한국인 모두가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당신을 피해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설명해 놓았다. 이어 “번개톡으로 성함을 알려주시면 제가 열과 성을 다해 당신의 안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라며 “우리 한번, 이겨내 봅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게임속 캐릭터 이미지를 올려둔 ‘우한폐렴 백신 부적 써드려요,’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
바칼로레아는 수능과는 여러 모로 다른 시험입니다만 수능이 대입을 위해 치는 거라면 바칼로레아는 고교 과정을 마쳤다는 사실에 방점을 두는 시험이라서.. 어쨌든 대학에 가려면 치긴 쳐야 하는 바칼로레아가 올해 실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신 고등학교 마지막 성적으로 대학 지원을 넣는다고. 이로서 프랑스 21학번들은 코로나로 인해 학기 취소 / 바칼로레아 취소 / 사상 최장 방학이라는 어찌보면 가장 꿀빤 학번이 되었네요 프랑스 그랑제꼴에서도 바칼로레아(정시 느낌)로 들어온 사람이랑 본고사(대학 자체시험) 치고 들어온 사람 사이에 급을 나누는 사람이 없지 않다는 걸 보니 이번 코로나 때문에 기존 학생들과 신입생들 사이 초반 미묘한 신경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하루 동안 300명 넘게 추가되었다고 3일 밤 NHK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들어 밤 9시까지 모두 312명이 감염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일본은 전날 276명 등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가 200명 넘게 발생한 뒤 이날 최초로 300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기록된 것이다. 312명 신규 확진으로 일본의 국내 확진자는 총 3085명에 이르렀다. 크루즈선 감염자를 뺀 국내 감염에서 누적치가 3000명을 넘는 것도 이날 기록되었다. 크루즈선 감염 712명을 합하면 일본 누적치는 3797명에 달한다. 사망자는 크루즈선 11명을 포함해 85명이다. 국내분에 한해 일본의 치명률을 구하면 2.4%가 나온다.
..........뭐 하자는 놈들인건지 -_- 동남아 쳐 놀다가 온 이후에 자가격리 아예 안 하고 정상 영업하면서 한의원 손님 여러명 받았다고도 하네요
1. N번방으로 오는 광고는 정상적인 루트로는 볼수 없다. 최소한 N번방 앞에는 반드시 불법의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만일 이걸 일반 커뮤니티 같은곳에 올렸다고 가정해보면. 그 게시물은본 사람중에 한명쯤은 경찰에 신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N번방과 비슷한 (아동성착취가 아닌 일반 음란물 판매 유통방)의 경우에 홍보하는 루트들에는 무언가 불법의 사이트들에 홍보합니다. 불법도박사이트, 불법성매매업소 정보사이트, 성매매알선 목적의 만남 어플, 비공개 토렌트 사이트, 유료 영상 사이트, 해외 경우 불법사이트.. 등등 이런곳들에 홍보를 하게 되고 이 방에서 각 유포방의 입장권을 파는 판매방으로 연결되고 거기서 통과된 사람들만이 실제 유포방으로 입장가능하고 그곳에서도 정원 관리등을 통해서 결제한 사람이외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