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주옥같은 설레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강남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본문

리빙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강남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uthor.k 2020. 4. 7. 15:33
반응형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강남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A 씨가 9시간 동안 근무한 당일 손님과 직원을 포함한 총 500명이 넘는 인원이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A 씨가 근무한 업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있다.

 

 

현재 여성 종업원만 100여명이 근무하는 대형 업소로, 유명 연예인들과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측은 A 씨의 확진을 인지한 시점은 4일이지만,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임시휴업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 업소에서 지난 3월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동안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에도 이 업소는 성업중이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이었던 26일 A 씨는 일본에 다녀왔던 B 씨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돌아왔고 27일 코로나19 증상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이달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근무 다음날인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방역당국에 진술했다. A 씨는 이날부터 스스로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달 1일 오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고 2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업소 관계자는 “확진사실을 4일에야 알게 됐고 그 전부터 휴업을 했다”며 “A 씨와 같은 시간에 근무한 전 직원과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실을 통보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