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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일본 길거리나 집에서 사망자 검사하니 코로나 지난달 중순에서 19일까지 알려진것만 11건이라는 기사. 도쿄 도로에서 쓰러진 남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사망. 폐렴이 의심되어 검사하니 코로나.ㄷㄷㄷ 중국우한이나 이탈리아처럼 일본도 길거리나 집에서 쓰러지는 사람들이 발견되나 보네요. 중국은 아예 봉쇄 이탈리아도 봉쇄와 적극적인 검사해서 이제 줄어드는 추세인데 일본은 어떻게 막을려나..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중 ‘펜벤다졸’ 복용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4.18(토)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근황을 전하며 병세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가 출연했던 ‘제보자들’ 내용을 첨부했다. 당시 담당 의사는 그의 병세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의학적으로 볼 때는 완치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 수술 불가한 단계, 주 치료가 항암치료와 통증을 없애기 위한 치료, 아니면 부분적으로 증상 조절을 위한 방사선 치료 정도 같이 할 수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가 가장 먼저 임상시험을 시작했던 중국에서 시험 중단됐다. 16일 외신과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등록사이트(ClinicalTrials)에 따르면 중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2건이 중단됐다. 이유는 환자 모집이 어려워서다. 우선 중증 코로나19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종료(Terminated)됐다. 중증 임상의 목표 환자수는 453명이었지만, 지난 3월21일 기준으로 237명이 모집됐다. 중국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계속 진행이 어려워졌다. 증상이 좀 더 가벼운 경증 및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역시 잠정 중단(Suspend)됐다. 이 시험 역시 308명을 목표로 했지만, 모집된 환자는 74명(3월21일 ..
다수 인원과 대화를 해야해서 마스크를 종일 착용하고 있습니다. 대여섯시 지나서 새벽까지 이러다보면 코와 귀가 너무 아픈데 방진마스크를 쓰면 특히 심해서 귀는 까지고 코는 멍들고 난리가 납니다. 오늘 집에 있는 모자에 단추를 달아 보았는데 굉장히 편하네요. 일단 귀에 통증이 전혀 없어서 훨씬 낫습니다. 코도 각도가 좀더 45도 느낌으로 콧대 방향으로 눌리니까 꽤 괜찮네요. 코옆 밀착도 문제없이 잘되고요. 이전에는 귀에 걸다보니 코 방향과는 달리 직선으로 눌려서 답답+아팠는데.. 쇼핑몰에서 비슷한 완제품을 만원 이하에 판매하고 있지만 사람마다 머리크기랑 두상이 달라서 집에서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피해가 큰 유럽 5개국에서 사망자의 절반이 요양원에서 발생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런던정경대(LSE)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벨기에에서 코로나 19 사망자의 약 42~57%가 요양원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경우 요양원 사망자가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이탈리아는 45%로 추정됐다. 벨기에 경우는 42%, 스페인은 3월8일~4월 8일간 사망자의 57%가 요양원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영국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 요양원에서는 지난 3월 4째주에 코로나 19 사망자가 2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케어잉글랜드는 영국내 요양..
코로나 사태로. 한국 브랜드 이미지가 북핵에서 믿을수있고 투명하고 발달된 국가라는 이미지를 전세계에 광고하게 됐는데. 이로써 한국 하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갖게 됐는데. 이는 곧 한국의 상품이 기존 가성비경쟁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진입을 의미하는겨. 본격 고부가가치 생산국으로의 전환 포인트가 됐다는 점임. 프리미엄 제품으로 만들어 세계에 내놓으면 다 통하게 생겼음. 생필품부터... 프리미엄 시장이 그렇게 어려운건데... 코로나로 바로 이미지 바꾸네.
핀란드가 품질 미달의 ‘중국산 마스크’로 골치를 썩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국에서 200만개의 수술용 마스크와 23만개의 마스크를 구매했다. 핀란드 보건 당국은 8일 마스크에 대한 품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마스크가 의료 환경에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병주고 유사약까지 주면서 다른 나라들을 엿먹이는군요.. -_-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를 탄 채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초반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백병원 근처에서 자전거를 탄 채 한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인근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범죄가) 처음은 아니고 몇 건 있었다. 여죄를 확인 중"이라며 "혐의 시인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A씨와 유사한 범행을 목격했다는 글들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해당 업소 관계자, 손님 등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조사를 진행한다. 7일 서울시, 강남구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유흥업소 종사자 A(36·여)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A씨가 근무했던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업소를 방문한 손님과 종업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해당 유흥업소는 종업원만 100여명이고, 500여명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A씨가 근무했던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시간에 있었던 종업원과 손님 등 100여명인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