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마스크 쓴 뒤 가렵다? 피부염 의심…화장 가볍게, 자주 환기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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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장시간 쓰고 있기가 힘들어졌다. 호흡하면서 마스크 안쪽의 온도 및 습도가 상승하고 땀까지 나면서 피부는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화장품 성분이 엉기면 피부 말썽이 생길 우려가 크다. 따라서 마스크 사용 시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화장을 최소한으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량이 늘면 피지샘이 커지고 모낭 입구가 막혀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 생긴다. 과도한 화장품 사용, 불규칙한 수면, 기름진 음식, 스트레스 등 생활 요인이 더해지면 증상이 악화돼 심한 염증으로 이어진다. 흉터와 색소 침착 등 여러 가지 고민을 안기기도 한다. 여드름은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적이며 후유증도 적다.
미국 피부과학회지에 최근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의료진이 마스크 사용으로 피부자극이 증가됐다는 보고가 있다. 마스크의 재료인 합성섬유와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 자극성접촉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스크 착용 후 가려움, 따가움 및 화끈거림 등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외출을 줄여 착용시간을 최소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마스크 안쪽으로 면마스크를 대고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한 경우 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피부과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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