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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지난 19일(한국 시간) 영국 '더 선'은 "유부남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로 인한 격리 기간 동안 광고를 함께 찍은 이탈리아 리포터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38세인 이브라히모비치는 11살 연상 헬레나 시거와 18년 동안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휴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평소에도 아내와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한 이브라히모비치이기에 불륜설은 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더 선은 이탈리아 언론들을 인용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의 29세 언론인 딜레타 레오타와 사귀는 사이"라고 밝혔다. 미녀 리포터로 이름을 알린 레오타는 이탈리아 방송국 'DAZN'서 축구 캐스터로 일한 바 있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인..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현역 은퇴 이후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 1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하는 신수지는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집 내부를 공개한다. 이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공개되는 신수집의 집 안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신수지는 집 거실에서 자신만의 아침 스트레칭을 선보인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였던 신수지는 여전한 유연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스트레칭 자세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수지는 야채나 채소를 거부하는 육식 위주의 식단, 당 수치가 높은 디저트 먹방 등을 선보이며 충격을 안긴다. 올해 나이 30세가 된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의 학력은 세종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졸업이다. 신수지는 현역 은퇴 이후 다양한 ..
이강인의 지난 시즌은 가능성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전반적으로 기대보다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그 과정에서 이강인도 명확히 의사를 드러냈다.재계약을 거부하며 이대로는 발렌시아에서 뛰기 어렵다는 걸 분명히 했다. 공교롭게 이 시점부터 이강인의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라모스를 향한 싸커킥과 같이 아쉬웠던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리그 막판으로 향할수록 이강인의 발끝은 점차 예리해졌다.득점도 기록했고 전반적으로 가능성을 드러낸 시즌 막판이었다. 그럼에도 다음 시즌 이강인의 출전 기회를 장담할 수는 없다.어쩌면 이적 혹은 임대를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다.그런데 그 사이 변수가 발생했다.유망주 페란 토레스는 물론이고 코클랭, 파레호 등 핵심 미드필더까지 팀을 떠난 것. 분명 발렌시아 입장에선 좋은 현상이..
황희찬이 이적하며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게 된 라이프치히.그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역사를 썼다. AT마드리드와 8강에서 맞닥뜨린 라이프치히.경기 전까지만 해도 리버풀을 꺾고 올라온 AT마드리드의 우세가 예상됐다.하지만 경기 흐름은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 올모의 선제골이 터지며 라이프치히가 기선을 잡았다.이후 펠릭스의 PK 동점골이 터졌으나 경기 막판 라이프치히가 기적을 썼다. 신흥 강호로 떠오른 라이프치히의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순간.베르너의 이적 공백 속에서도 만들어낸 기적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더 놀라운 건 나겔스만 감독의 나이다.1987년생, 만으로 33세에 불과하다.척 보기에도 감독 치고 엄청 어린 나이다. 나겔스만 감독이 태..
김동현은 2019년 부산대회 출전 거부에 이어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 금지약물 불시 검사대상에서 자진 제외되며 UFC 경력을 스스로 마무리했다. (사실상 은퇴)파이터로서 김동현은 2007년 일본 종합격투기 DEEP에서 프로데뷔 후 처음이자 현재까지도 마지막인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석연치 않은 무승부 판정으로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김동현은 UFC 부산대회 참가를 고사하며 DEEP 타이틀매치로 은퇴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방송인 김동현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대회 UFC 선수시절 챔피언을 목표로 한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다며 생계 유지를 위해 파이터로 활동했음을 고백했다. 김동현이 UFC 출전 평균 약 8만3833.333달러(1억 원)라는 수익을 올린 것은 지금까지는 물론이고 앞으로..
4일 이승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영상에서 이승훈은 “송구스럽다. 평창 동계 올림픽 끝나고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인사했다. 이어 “사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 해명해야할지 답답했다. 지난 2년이란 시간동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유를 불문하고 저의 불찰과 잘못이라는 생각으로 자숙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승훈은 “목표만 보고, 앞만보고 달릴 줄 알았지 주변을 둘러보지 못한 제 불찰이었던 것 같다”며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운동선수이기 이전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훈은 빙상연맹의 전명규 부회장의 특혜 의혹과 더불어 후배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는 2011..
4일 오전 FC 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성용 선수의 ACL 배번은 71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UNGYUENG'이라고 적힌 이름과 함께 71번이 마킹되어 있었다. K리그1에서는 8번을 달고 뛰게 되는 기성용이지만, ACL에선 이미 그의 번호를 정원진이 등록해서 사용한 탓에 등번호가 변경된 것. 팬들 사이에서 농담조로 71번을 주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바로 71번이 기성용의 성인 '기'와 비슷하게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실제로 등번호가 71번으로 확정되면서 기성용은 서울 선수들 중 유일하게 성과 이름을 모두 달고 뛰는 선수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 석자 다 들어갔넼ㅋㅋㅋㅋㅋ", "71성용!!", "진짜로 71번으로 가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