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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대구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이월드’의 아르바이트생 A 씨가 다리 절단 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의 치료계획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일보는 19일 A 씨의 치료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대구의 한 병원 의료진은 1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A 씨 가족과 의논해서 다리 접합 같은 방식의 수술 대신에 ‘의족’ 같은 보조 장치를 이용하여 보행 재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라며 “다리 접합 수술이 불가능한 이유는 두 가지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절단된 부위의 오염과 다리 여러 곳의 골절 때문이다. 접합 수술을 강행한다면 오히려 걷는 데 더 장애가 생길 수 있다”라며 “앞선 1차 수술 역시 다리 접합 수술 위주로 수술한 것이 아니라, 상처 봉합, 절단 부위 치료를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포경 수술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인식이 많았던 과거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즉시 포경 수술을 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포경 수술을 하면 영원히 사라지는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각종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경 수술을 하면 영원히 제거되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남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연적으로 포경이 될 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경 수술을 하면 영원히 제거되는 15가지를 확인해보자. 1.능선대(Frenar band of ridged band) 내포피와 외포피 연결부 근처의 부드러운 능선으로 남성의 중요한 성감대이이다. 이 섬세한부분은 신경이 촘촘히 분포되어 있으며 성적만족과 성 반응의 강도를 조절하는 성적으로 민감한조직이다. 이 부분은 포경수술시 포..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조건만남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강제 추행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68·여)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26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38·남)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모텔에 함께 들어가 술만 마시기로 했는데 A씨가 '돈을 주면 성관계를 하겠다'는 말을 했다"며 "거절했더니 성추행을 했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부평서 모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모텔을 떠난 상태였다. 경찰은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날 오전 5시께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남대교에서 벌어진 킥보드 사고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은 1100건 넘는 추천을 받았다. 동영상을 보면 오토바이가 1차선을 타고 시청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한 남성이 4차선에서 길을 가로질러 달려오다가 부딪친다. 킥보드 남성은 헬멧 같은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갑작스러운 킥보드 등장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넘어져 땅에 부딪혔다. 글쓴이는 “친구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이라며 “친구가 사고가 나자마자 문을 열고 내리면서 부르니까 얼른 킥보드를 타고 반대편으로 도주했다고 한다. 차량의 통행 속도가 더 빨랐다면 2차 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킥보드 운전자, 꼭 잡아야 할 것 같다.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강남경찰서..
9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원전 운용사인 도쿄(東京)전력은 전날 2022년 여름께 오염수 저장탱크를 보관해 온 원전 부지가 바닥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처리수를 저장탱크에 넣어 원전 부지 내에 보관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원자로 내 핵연료가 녹는 멜트다운(노심용융) 사고가 발생, 원자로 건물에 생긴 무수한 균열을 통해 지하수가 건물내로 유입되면서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 원자로 내 녹아내린 핵연료 찌꺼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도 오염수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도 오염수는 하루 평균 150t 넘게 발생하고 있어, 도쿄전력은 저장탱크를 계속해서 증설하고 있지만 2022년 여름께에는 더..
무인 양품 처음 컨셉은 브랜드 없이 싸고 질 좋게 만들겠다 컨셉인데.. 이게 한국에서는 변질되서... 일본산 고급 브랜드로 둔갑함.. 일본 매장 가보시면 알지만 한국 하고 가격차이가 많게 2배... 적게는 30~40% 정도 쌉니다.. 중간에 롯데가 끼어 있으니 수수료 챙기고 중간 마진 생각하면 수입 브랜드 현지 가격보다 안 비싼건 없지만 유독 롯데 이놈들이 하는 사업들 보면.. 일본 현지에서는 X도 아닌거 한국에서는 고급브랜드 마냥 비싸게 쳐받음...
일본인의 특성에 관한 수업에서 교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일본인은 초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무슨말인가 하니... 예를 들어 한국인의 경우 종교가 있건 없건.. 윤리•도덕적 행동의 기저에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의식이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쁜짓을 하면 천벌 받는다’ ‘야 이놈아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같은 말들이 대표적입니다. 어르신 공경이나 부모에 대한 효도 모두 누가 명령하지 않아도 마땅히 해야할 보편적인 행동으로 인식하죠. 근데 일본의 경우에는 좀 다릅니다. 일본인의 사고방식 안에는 양심, 윤리등을 포괄하는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인식이 아주 약합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지배층 or 자기가 속한 집단의 행동양식에 맞추어 행동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도덕적 윤리적 행동조차도요. 일본..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사이언스데일리(Science Daily)는 화성 유인 탐사 같은 장거리 우주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승무원의 건강이라고 보도하며, 특히 중력이 없는 환경에서는 근육과 뼈가 제기능을 잃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 유인 탐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선 최첨단 로켓이 장착된 우주선을 타고 가더라도 화성까지 가는 데에만 꼬박 3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가고 오는 6개월 동안 승무원들은 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 물론 그 시간 동안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근육과 뼈에 손실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신림동 택배 삐에로 도둑 cctv 화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었다. 괴상한 삐에로 가면을 쓴 남성, 조심스레 건물 안으로 들어온 다음 주변을 살피고 윗층까지 올라가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본다. 건물 내, 사람 없는 것을 확인한 남성은 택배가 놓여진 한 문 앞에서 조심히 걸어간다. 이 남성은 택배에 붙여진 개인정보를 몇초간 살펴보더니 갑자기 문 앞에 귀를 대고 사람이 안에 있는지 확인한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는지 택배에 붙여진 전화번호나 주소에 나와있는 번호를 조합한 듯 도어락을 눌러본다. 두세번 시도해보다 실패하자 택배만 들고 홀연히 사라진다. 그리고 삐에로 분장한 남성이 사라지자 몇 초 후, 집 주인은 조심스레 문을 열어본다. 이렇게 CCTV 영상은 끝이 났고 이를 본 네티즌들..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하면서 공분을 불러 일으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고양이를 죽인 뒤 사체를 내다 버린 30대 남성 A씨를 18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주거지에서 붙잡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고양이를 학대한 뒤 살해하고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선 15일 경찰은 13일 오전 한 남성이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살해했다는 신고가 접수해 수사를 시작했다. 이 고양이는 인근 맥주와 와인 등을 파는 주점에서 기르던 고양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남성은 당시 고양이를 수차례 패대기 쳐 살해한 뒤 사체를 수풀 뒤에 버리고 도망쳤다. 이 내용은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겨 큰 공분을 샀다.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