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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전략) 지난주 한국 영사관의 연락을 받은 이 여성은 김치와 라면 등 식료품과 함께 별도로 태극기를 요청해 전달받았습니다. [한국인 승선자(오사카 거주)] "나 단 한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신경써주고 있다고 국가가 신경써주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가지고요… 내가 태극기를 걸었어요." 함께 격리돼 있는 일본인 남편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인 승선자 남편] "유감스럽게도 일본 정부에서는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도 안 넣어주는데, 한국에서 김치를 넣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한국 영사관은 매일 한국인 승선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략) 이게 나라다 으쓱.
일본인 보면 이렇게 말해줘. 한국은 하루에 1만건 검사 가능하지만.. 너희 일본은 하루 고작 300건 이라며.. 근데 오전에 크루즈국가에 221건.. 국가 역량의 73프로를 꼴아박고 나면.. 남은 79명분으로 전국에 있는 접촉자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방역 완전 포기한 거 아니냐고.. ㅋㅋㅋ 완전 일본 맛탱이 간 상황으로 보인다. ㅅㅂ 확진자 검사도 신속히 못하는데... 제대로 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 크루즈국은 일본 역량의 1000프로를 꼴아박아도 모자랄텐데.. 자국민 코로나 검사는 뭘로 하냐고.. 검사는 하고 있느냐고..?? 국가가 코로나 검사능력도 없으니.. 일본 확진자 수가 안 늘어나는 것으로 본다. 통제 가능한 크루즈가 일본의 실제 상황일지 몰라. 각국에서 방역 포기한 일본의 입..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가(한국인 38세 남성) 지난 12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퇴원하며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17번째 확진자 A 씨는 “독한 독감의 느낌이었는데 치료를 잘 받아서 빨리 퇴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막상 겪어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 대응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처럼 초기에 잘 대응을 해서 치료를 받으면 쉽지 않아도 그래도 독한 독감의 느낌으로 완쾌할 수 있는 병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 나머지 환자 분들도 병원에 있는데 발리 회복하셔서 퇴원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19 환자가 완치돼 퇴원한 건 여섯 번째이다. A 씨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회의 참석..
물론 이부진처럼 의학적으로 적법하게 맞았다는게 설명인데 그 간호조무사랑 그 남친은 목숨이 두개인가;;;;; 이미 간호조무사는 구속중이라는데... ... 인터넷 독립언론인 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습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상습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제기된 지 1년여만의 일이다. 13일 에 따르면 검찰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한 공익신고를 넘겨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에 사건을 제보한 A씨는 지난해 말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의 상습 프로포폴 투약 문제에 연루된 B씨의 남자친구다. 강남 소재 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B씨와 해당 병원의 원장은 이 문제로 구속됐고, 병원도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에서 신종코로나로 누적 사망자가 1천100명, 누적 확진자가 4만4천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4천653명, 사망자는 1천113명이라고 집계했다. 확진자는 2천15명이나 늘었으나 증가세는 확연히 줄어들었다. 사망자도 전날 108명보다는 줄었으나 여전히 97명으로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3만8천800명의 확진자 가운데 8천204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의심 환자는 1만6천67명이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45만1천462명이며 이 가운데 18만5천37명이 의료 관찰 중이다. 텅쉰(騰迅·텐센트)의 12일 오전 7시 현재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397명, 사망자는 1명(필리핀..
요코하마에 정박중인걸로 아는데 승객들 다 배에서 하선 시키고 지역 정해서 텐트든 가건물이든 컨테이너든 앞에 설치해서 나눠 수용하면 감염 전파는 줄일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배 안이 통풍이 잘 될리도 없고 되도록 각자 떨어뜨리는 방법이 이걸건데 ㄷㄷㄷ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최근 강원 화천산천어축제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자 화천군과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지낸 소설가 이외수가 "축제장에 가보지도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조 장관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두고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중심의 향연은 저로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외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장관의 발언은 무책임하며, 각종 흉기로 난도질당한 화천군민들 알몸에 환경부 장관이 친히 왕소금을 뿌리시는 듯한 발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화천군은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자체로 산천어축제를 통해 약 1천300억원 정도 수익을 올린다. 화천의 강물이 1급수이기 때문에..
일본 크루즈 내에서만 어제까지 20명에 오늘 추가해서 61명이 선박에서 확진자가 나왔어요,.... 문제는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지금 배안에 3700여명에 대해서 검사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14일간 배안에 대기하면서 그 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꼭 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선별적으로 한다고 지금 후생노동성장관이 기자회견을 하네요.. 지금 속보나오기 전에 아사히테레비에서 이번 신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일본정부 대처에 대한 내용이 나온거 보면서 아무대책도 없고 배안에 3700명 몰아넣고 14일간 대기 시킨다고 하면서, 관련 법이 없다는 등 이런 말 하는 거 보면서 진짜 심각하다 생각했는데..... 바로 문제 터지네요,.... 지금 우리나라 확진자 중 동남아 다녀오신 분들이 나오고 있는거 보면서 동남아 여행 많..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2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에 나온 24번째 확진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 생활 중인 교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0대 남성이다. 지난 2일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온 우한 교민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국내에 귀국한 우한 교민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국내 전체로는 24번째에 해당한다. 정부 관계자는 “아산에서 교민 1명이 인후통 등 감염 증세를 보여 어제 낮에 임시생활시설에 있는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