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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한 가운데, 23번째 확진자가 중국에서 입국한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으로 한국인이고, 23번째 확진자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 여성이다. 이날 확진된 20번째 확진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43세 남성, 한국인)의 가족으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21번째 확진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55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한 3차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54세 남성, 한국인)와 식사를..
2월 7일부터 새로운 검사법이 적용됨.한번의 검사로 단시간(6시간)만에 검사할 수 있는, 앞으로의 방역에 큰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방역 쪽이 아니라 다름아닌 언론이겠지. 왜냐면 이게 하루 검사 가능 숫자가 확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력 부족으로 검사를 미처 못받은 사람들 중에서 양성이 혹여나 있을 수도 있고 그리 되면 필연적으로 확진자 수가 휙휙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게 될 거다. 실제로 전문가들도 새로운 검사법 적용시 양성 판정이 갑자기 늘어날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고. 즉 검사방식의 개선으로 단순히 검사 횟수가 늘어나기에 기존보다 훨씬 양성을 빨리 잡아낼 수 있는, 오히려 그 순기능에 주목해도 모자랄 판에 마치 방역망 붕괴로 양성 폭증인 양 선동하는 언론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지...
회사일 하러 간 사람이 술집서 만난 누군지도 모를 여자 집에 들여 일 벌이고 하는군요.. ...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롯데백화점 점포 '롯데플라자(Lotte Plaza)'를 운영하는 현지 법인 '롯데 쇼핑 루스' 지점장의 아파트에서 20대 우크라이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RBC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롯데 쇼핑 루스 지점장 이 모(44)씨의 모스크바 시내 아파트 욕실에서 27세 우크라이나 여성 크리스티나 돈초바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물이 없는 욕조에 벌거벗은 상태로 누워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경찰 신문에서 지난 1일 저녁 모스크바 시내 한 클럽에서 돈초바를 만나 함께 술을 마신 뒤 그를 혼자 사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리고 왔었다고 진술했..
호텔은 2인 1실인 것도 문제가 되었고 귀국 후에도 문제가 이어져 계속 숙소를 옮기는 상황인데, 도쿄로 들어와 치바현으로 고속도로를 이동하던 버스가 도중에 휴게소의 화장실에 들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휴게소측 허가도 없었고, 당국의 사전 협의도 없었다네요. 말 그대로 그냥 일반인들이 이용하고 있던 상황에서 들렀다고 합니다. 현재 이 때 귀국한 200여명 중 2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상황입니다.
‘정관수술을 했는데 아이가 생겼다’는 제목의 글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정관수술을 했는데 둘째 아이가 생겨 당황스러웠던 A씨네 부부는 “결국 큰 병원에 가서 정관이 다시 연결되었는지 어떻게 된건지 확인하러갔다”며 글을 시작했다. 검사결과, 정관 수술 후에 정액에 정자가 하나도 없는게 아니라 극미량 검출이라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남편은 “의사가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거냐, 설명을 해봐라”며 A씨를 다그쳤다. 더불어 남편은 첫째아이까지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A씨는 “첫째는 누가봐도 남편 아이인데 혹시 모를 불신을 위해 제가 친자검사를 하자고 했고 뱃속에 있는 아이는 20주에 양수검사를 하거나 태어나면 친자검사를 하기로했다”고 말했다. 결국 A씨의 남..
한 트위터 이용자는 “OO와요 OO심심해 지금 당장 섹X 하고 싶다”. “나도 섹X하고 싶다아ㅜ 나랑 할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프 카메라도 함께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의 근무복 상의를 올려 상체를 노출한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SNS 계정 정보에 ‘나이는 20살, 키는 176, 몸무게는 55kg, 잘 부탁드려요. 디엠 많이주세요오❤️’로 기제했다. A씨는 또 SNS 메신저 아이디를 공개해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달라고도 했다. 현재 A 씨가 공개한 메신저 ID는 삭제했는지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혐오스럽고 위협적인 데다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거센 항의를 했..
우한에 남아있는 우리 교민들을 태우고 돌아올 2차 전세기가 김포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저녁 9시 19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우한으로 향했습니다. 2차 전세기는 오늘 오전, 1차로 교민 368명을 태우고 온 대한항공기로, 방역을 마친 뒤 다시 투입된 겁니다. 기존 신청자 중에 1차로 타지 못한 교민은 350여명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2차 전세기의 최종 탑승 인원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탑승을 신청하지 못한 교민 가운데 급히 추가 신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출국길에 오르며 " 이번에 중점적으로 할 일은 1차보다 빨리 검역절차가 진행되도록 해, 교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우한 총영사관은 오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임시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