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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댐 붕괴된 강이 생각보다 도심과 가까운 곳이네요. 땅이 워낙 넓어서 어디까지 피해가 갈지 짐작이 잘 안가는데, 큰 피해없이 수습되기를 빕니다. 확대하면.. 더 확대하면... ㄷㄷㄷ
우주에 비해 인간은 미물이네요... 내일이나 모레 지나간다네요 ㄷㄷ 미국항공우주국(NASA 나사)가 지구로 거대한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나사 발표를 인용해 미국 동부시간 21일 오후 9시 45분쯤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구로 향하고 있는 소행성의 크기는 지름 670m~1.5km로 추정되며 초당 11.68km, 시속 4만2047km로 이동하고 있다. 이 소행성은 1997년 1월 한 점성술사에 의해 관측됐으며 당시 136796(1997 BQ)라는 이름이 붙었다. 소행성은 현재 지구와 태양 사이 1억5500만km에 이르는 1.3 천문단위 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근지구’ 물체로 등록돼있다..
우린 빈부에 관계없이 재난지원금 받아쓰는데. 뉴욕에선 가난한 이들이 더 많이 죽어가는군요.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빈부격차. 부자는 10만명당 31명. 빈자는 10만명당 444명
와... 이태원 확진자 300명대 돌파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시작하고 롤업할 줄 알고 바짝 쫄았는데... 행정력이 미친 정도로 움직이니 200명도 안생기고 막네요. ㄷㄷㄷㄷㄷ 사람들의 심리를 다 파악해서, 익명검사 동원, 주변에 사람들이 알아서 가라고 권유. 안되면 경찰에 신고라도 해서 검사하게 만들어서 막아내는거 보면... 이건 국가랑 공무원만 잘해서도 안되고 국민들도 같이 잘해야 되는건데... 여튼 3개월만에 다들 적응했는지 엄청빨리 상황을 종료시키네요. 요즘 들어서 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자랑스럽기는 하네요.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 고등학생이 문제의 클럽을 방문한 뒤 등교를 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태원 클럽에 출입한 고교생의 실제 등교 수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예술계 특목고 6곳에 특별장학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앞서 서울 소재 예술계 A고등학교 학생 B(20)는 4월 말에서 5월 초, 이태원 소재 클럽과 인근 주점을 방문했다. 이후 몸에 이상 증세를 느낀 B는 11일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문제는 B가 검사를 받기 전 등교를 했고 유흥시설을 방문한 B는 4일과 8일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실기수업에 참여한 B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결국 '3차 감염'으로 확산됐다. 특히 이번 3차 감염은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학원강사가 본인의 직업과 동선, 학원강의 등을 숨겨 발생한 것이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13일 중구에 거주하는 국어 과외교사인 A(34·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긴급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연수구에 거주하는 쌍둥이 남매를 가르쳤으며, 전날 연수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쌍둥이 남매를 감염시킨 또다른 수학 과외교사이자 학원강사인 B(25·남)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킹' 클럽을 방문한 뒤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B씨는 조사과정에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하고 동선과 학원강의 사..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정오 현재 8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0∼12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7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이태원 클럽에 간 하사가 일으킨 군 부대 감염으로 충북에서 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이밖에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78명, 여성이 8명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 58명와 30대 18명 등 2030세대가 76명으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2차 감염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해 감염된 사람은 63명이고,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