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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화장품 회사가 샘플을 뿌릴수 있는 이유 ㄷ ㄷ 화장품 원가에서 원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5%라고 ㄷ ㄷ 포장 가격이 더 비쌈 ㄷ ㄷㄷ
방역당국이 최근 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근거로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재유행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당국은 코로나19가 무증상에서 가장 높은 전파력을 지니는 만큼 방역의 생활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보듯 코로나19 자체는 통제되는 듯 보이다가도 언제 다시 갑자기 발생이 증가할 지 알 수 없다"며 "많은 국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봉쇄를 완화하면 재유행이 발생하듯이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도 유사한 양상"이라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국내에서 억제된 듯 보였던 지역사회 감염이 수도권 클럽 등을 중심으로 전역으로 확..
경기 의정부시가 6억원짜리 공공화장실을 짓기로 해 논란이다. 의정부시는 연내 개방을 목표로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 100㎡ 규모의 공공화장실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조만간 공사가 시작된다. 이 화장실은 2018년부터 추진됐다. 택시 기사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당초 급한 용변을 해결하는 간단한 화장실로 계획됐다. 그러나 공원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향후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GTX) C노선 개통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의정부시는 지난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출품돼 호평받은 작품 '루미넌트하우스'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경관 효과를 주고자 조명이 투과하는 인조대리석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6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한 남성이 자신은 36살, 아내는 33살이고 현재 시험관으로 낳은 쌍둥이 남매가 있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자신의 고민이 있다며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A씨는 아내의 동창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다. 바로 자신의 아내가 3번이나 낙태를 하였고 업소에서 일했을 뿐 만 아니라 고등학교 때 소년원까지 갔다는 것이다. A씨는 “지금 남매가 너무 어리고 아내에게는 이 사실을 티내지 않고있다”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아직 너무 어린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해야하는지 하지 말아야하는지 혼란스럽다고 말한 A씨는 “아내에게 티를 못냈지만 너무 실망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더불어 지금 이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자신의 아내와 이혼을 해야하냐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글..
뉴스에는 안나왔지만, 지역 카페에 올라온 이야기인데,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새로 이사와서 유리창을 청소하다가 실족사 하신 분이 계시네요. 해당 아파트에서는 입소문 안좋게 날까봐 아파트 이름도 꽁꽁 숨기는 바람에 기사에는 안난거 같구요 처음에는 뭐 투신이네, 어쩌네 이야기 나오다가 경찰 조사 결과 유리창 닦다가 실족해서 사망한걸로 결론이 났나 보더라구요.
지난달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의 폭행을 피해 도망쳐 나온 C(9)양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친모로부터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창녕경찰서 등에 따르면 C양의 계부 A(35)씨와 조현병을 앓고 있는 친모 B(27)씨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보강 수사를 거쳐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20분께 잠옷 차림으로 창녕의 한 도로를 뛰어가다 한 주민에 의해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눈이 멍들고 손가락은 심하게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머리는 찢어져 피가 흘린 흔적이 있었다. 당시 C양은 '손가락은 A씨가 손가락을 프라이팬에 지졌다'고 경찰에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를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 송파구 강남대성송파학원 급식실에서 일하는 20대 남성 조리보조원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70번 확진자인 A씨는 강남대성송파학원 급식실에서 근무했다. 해당 학원은 폐쇄조치됐다. A씨는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 3일 근육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8일 구급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9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는 해당 학원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강사, 직원 등 451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검사 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
지난달 경기 파주시에서 발생한 토막살인사건 피해자의 신체로 보이는 시신 일부가 추가 발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께 충남 행담도 남방 1.5㎞ 해상에서 파주 살인사건 피해자 A(54)씨의 사체 부위로 추정되는 다리가 시민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사체 부위를 볼 때 아직 찾지 못한 A씨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일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파주시 소재 주택에서 B(37)에게 살해당한 뒤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서해대교 인근에 유기됐다. 유기된 시신 중 일부는 지난달 21일 낚시꾼에 의해 충남 행담도 인근에서 수습됐으며, 일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화성시 국화도 인근에서 사체 일부가 추가 수습되기도 했다. 한편 분양 사업과 관련된 금전 ..
미국 흑인사망 시위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를 치운 한 착한 소년이 스포츠카와 대학 장학금을 받게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일 새벽 2시 쓰레기로 뒤덮인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베일리 애비뉴. 한 흑인 소년이 빗자루와 쓰레기 봉지를 들고나와 거리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소년은 이후 10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청소를 했다. 지역 주민들이 뒤늦게 청소하려고 나와 봤을 때 청소는 거의 끝나있었다. 소년의 이름은 안토니오 그윈 주니어(18). 고등학교 3학년인 그윈은 TV뉴스를 보다 이웃들이 출근할 때 지나가야 할 베일리 애비뉴가 유리와 쓰레기로 뒤덮여있는 모습을 보고 청소를 하러 나오게 됐다고 CNN에 말했다. 그윈의 선행에 지역사회가 화답했다. 한 주민은 그윈에게 자신이 아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