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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이준석이 2030 남자를 위해 특별히 뭔가 한건 없는 것 같긴한데, 공정한 경쟁으로 대표되는 그의 사상이 2030 남자들 구미에 맞았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8일 "지금 윤캠은 3공말 상황으로 보입니다"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측을 직격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차지철 역할을 지금 장제원이 하고 있고. 여의도 바닥에는 벌써 '장순실'이라는 말이 나도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이어 "캠프의 메시지가 산으로 가고 있잖아요"라며 "김병준은 허수아비입니다. 자기가 충분히 갖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자리에 앉힌 거죠. 채용비리 김성태 임명하는 거나, 철지난 지역주의로 충청도 일정 잡는 거나, 웬만한 돌머리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발상입니다. 다 장제원 머리에서 나온 거라 봐요"라며 장제원 의원을 맹비난했다. 그는 "후보 곁을 떠난다고 말한 건 대국민 사기라고 보면 돼요"라며 거듭 장 의원을 힐난한 뒤,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16558 이재명이 변호한 조카의 모녀 살인 사건으로 추정되는 기사입니다. 후에 두 모녀를 칼로 37번 찔러서 잔혹하게 살해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1507271866983&outlixx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위의 사건이 이재명 조카의 사건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이재명과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한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본인 주장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슈화했습니다. http://www.nbntv.co.kr/news..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만찬회동에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김 전 위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윤 후보와 만찬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과 관련해 "아직은 거기에 대해 확정적인 이야기는 안 했다"며 "내가 왜 지금과 같은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후보에게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처음부터 출발을 잘해야 한다"며 "쓸데없는 잡음이 생겨 그때가서 하면 잡음이 생겨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전에 제대로 정비하고 출발하자는 뜻으로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몇 분 뒤 윤 후보도 굳은 표정으로 나왔다. 윤 후보는 "(김 전 비대위원장이) 시간이 조금 필요하..

23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인은 왜 오래 살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허지웅은 구약 성경 판본 중 70인역의 지혜서 내용 일부를 인용했다. 허지웅이 인용한 지혜서 ‘의인의 요절과 악인의 장수’에는 “의로운 자는 이르게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영예로움은 장수로 결정되지 않고 살아온 햇수로 셈해지지 않는다. 짧은 삶 동안 완성에 이르렀기에 그는 오랜 세월을 채운 셈이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죽은 의인이 살아있는 악인들을, 일찍 죽은 젊은이가 불의하게 오래 산 자들을 단죄한다”라며 “장수하는 악인들은 의인이 이른 죽음을 보고 냉소하지만, 오히려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장수하는 악인들은 나중에 수치스러운 송장이 되어 죽은 이들 가운데서 영원히 치욕을 받을 것이다. 소리조차 지르..
곽상도 조사가 안되고 있는 이유가 검사들의 회식이라고 하는데 누가 이 시국에 10명 넘게 모여서 회식을 하나? 대장동수사팀이 코로나 걸려서 박영수도 수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나? 아니면 선배에 대한 예우로 수사를 하지 않는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구속했다. 검찰이 관련자 5명을 모두 구속하는 데 성공한 만큼 김씨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밤늦게 권 회장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최근 구속영장을 청구한 관련자 5명을 모두 구속했다. 대부분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거나 증거인멸을 이유로 영장이 발부돼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선 검찰에서 어느 정도 혐의를 입증한 단계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9월께 당시 주식시장에서 '선수'로 거론되며 김씨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또다시 거세게 충돌했다. 발단은 진 전 교수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 낙상 사고 대응에 대해 "그런 뻘짓 해봐야 역효과만 난다고 내가 그렇게 조언을 했건만. 바보들아, 너희들이 그렇게 얘기할 게 아니라 듣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야지"라고 포문을 열면서 시작됐다. 그러면서 "인위적으로 연출된 전화통화를 통해 자기 입으로 '뭉클' 운운하니 듣는 사람들은 황당한 거죠. 민망하기도 하고. 오버액션을 하면 역효과가 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평균적 남편은 그런 상황에서 팔자좋게 과거 회상하며 우리 아내 고생했다고 눈물 흘리지 않아요. 혹시 큰일은 아닐까 걱정하느라 정신없지"라고 힐난했다. 그는 나아가 "대한민국 평균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후유증으로 2030세대들의 탈당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이후 탈당 현황을 공개했다. 2030세대의 탈당 행렬에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이 "고작 40명 정도"라고 언급하자, 이 대표가 "고위 공직자는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맞받으면서 지도부 사이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 당 사무처 조직국이 보고한 '전당대회 이후 탈당원서 접수 현황'이라는 제목의 문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 대표가 공개한 문서에는 이날 기준 서울의 선거인단 중 탈당자 623명, 선거인단 중 2030 탈당자 527명이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약 84% 가량이 2030세대인 것이다. 앞서 김 최고위원이 "중앙당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당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오피스 누나' 발언에 대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반응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4일 자율주행 벤처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의 '오피스 누나 이야기' 발언이 논란이 됐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 후보는 논란 자체를 처음 안 것처럼 "오피스 문화 발언이요?"하고 되물었다. 안 후보는 거듭 "오피스?"라고 하며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 곁의 당직자가 설명을 해주고 난 뒤에야 답변을 이어갔다. 안 후보는 "일일이 민생과 관련되지 않는 그런 발언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 있게 보고 있지 않다"면서도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께 사과하는 게 도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