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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워마드가 심상정 대표에 도움 요청했네요 남자들이 조작했다는 프레임 밀어붙이는군요 저거 심상정이 물었다간 큰일나는데 왠지 앞뒤 안재고 물 것 같기도 합니다 저거 물면 바보 인증 '워마드 호주 남자 어린이 성폭행' 글을 게재한 여성이 호주 현지에서 체포됐다. 호주 연방경찰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세 한국 여성을 20일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게 아동학대물 제작 혐의를 적용했으며, 오늘(21일) 다윈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여성은 극단적 여성우월 및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에 호주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넣은 주스를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글과 피해 어린이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범행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 파일 캡처본을 게재해 충격을..
“안녕, 다음에 만나 고기 먹어요” 주옥같은 시사방송 프로그램에선 좀체 보기 드는 클로징멘트지만 그의 멘트는 전혀 어색하지 않다. 방송인 김어준이 요즘 장안의 화제다. 교통방송(tbs)뉴스공장 진행을 맡은 지 1년만에 위트 넘치는 멘트와 촌철살인 같은 감각과 분석력으로 도로 위를 달리는 출근길 수백만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보수정권 시절 가장 강렬한 진보 논리를 내세우며 비주류언론 팟캐스트로 저항하며 온갖 탄압을 받았던 김어준이 문재인정권 들어 가장 핫한 스타방송인 반열에 오르고 있다. 먼개소리야 지난 9월 29일 상암동 교통방송 사옥은 새벽 3시부터 북새통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소름 주의 아침 7시에 시작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1주년 기념 공개방송’ 선착순 입장을 위해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
9월 22일자 한국일보, 동아일보 등 사회면 기사에 나온 아이는 제 아이입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님 그리고 학교측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피해학생이 2차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팩트는 이렇습니다. 2015년 당시 제 아이와 피해학생은 중학교 1학년, 만 12세였고 친구 사이였습니다. 그 때 제 아이가 문제의 행동을 하였고, 피해학생이 거부하자 행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제 아이가 피해학생에게 익명으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고 피해학생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제 아이는 자신이 한 일이라는 사실을 바로 밝히고, 피해학생에게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