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박재동 화백이 대담 보고 즉석에서 그려 선물 줬군요. 이재명: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성 큰 정책은 저항이 큰 거고 그것을 뚤고 나갈 용기 말입니다. 김민웅: 추진력 이재명 이군요.

앞으로 검찰이 미친 듯 날뛸 거임 고발사주, 도이치모터스, 국민대 논문검증 다 물건너 갔음 대신에 대장동 수사에 올인해서 없는 증거도 만들어낼 것임 봉사표창장 위조 혐의 씌워서 징역 4년을 살게 하는 것들임 민주 시민들 입장에선 본격적인 멧돼지 사냥철이 시작되었음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 협의가 소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안은주 부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시각차에 대한 부분은 외교적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한미 간 협의는 진지하고 심도 있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26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최근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언급한 뒤 "한미가 각각의 조치를 위한 정확한 순서 또는 시기, 조건에 대해 다소 다른 관점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한 양국의 관점 차이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밀리터리 전시회에 참석했다가 전시된 소총에 관심을 보이도니 돌연 들고 취재진에게 '웃지 말고 손들어' 라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중.... 별명 : 프랑스의 트럼프 계속 논란이 되는 행동에도 지지세력이 탄탄하다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경선 주자였던 박용진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장관에 이어 박 의원과 만나면서 원팀 구성을 위한 절차를 마쳤다. 박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이 후보에게 "축구하고 정치하고 비슷한 점이 많다. 우주최강 스타 플레이어를 모아 놓고도 최약체 팀에 지기도 하고 그런다"며 "그때 보면 꼭 스타플레이어들이 개인플레이 해서 경기를 망친다. 그래서 팀플레이를 잘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 중심으로 힘을 합치고 경선을 같이했던 후보들과 힘을 잘 모아서 팀플레이로 승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미력이나마 저도 힘을 보태고 사회통합 중도 공략에 더 기여하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열심히 하고, 특히 청년들과 미래 의제와..

일본 중의원(하원에 해당) 선거. 총 465석. 31일 벌어질 총선거일에 앞서 23일 실시한 아사히신문 여론조사에서 현재 276석을 점유하고 있는 자민당은 의석이 다소 줄어들지만 과반은 여유있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 반면 평화헌법을 지지하는 입헌민주당은 비례의석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과반획득은 절망적. 하기는 여론조사 결과로 붉은색 여당이 압도적. 현재 의석 점유 현황. 붉은색이 자민당, 핑크색이 연정한 공명당. 이 예상대로 라면, 결국 한반도 주변이 모두 권위주의 정권 국가로 포위되어 있는 현 상황은 계속될 전망. 따라서 한국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정권만이 동북아에서 유일한 민주적 세력이라고 할수 있음. 이런 와중에 지난 18일 러시아와 중국은 공동으로 군함 10척을 보내 일본 본토와 홋카이도 사이의 ..

21일 더미러·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호세 마누엘 비야레호(70) 전 경찰청장이 최근 열린 청문회에서 “현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고급 호텔에 머물고 있는 후안 카를로스 1세 전 국왕이 스페인 비밀요원으로부터 테스토스테론 차단제를 주사받았다”고 주장했다. 카를로스 전 국왕은 지난해 6월 금융 비리와 연관돼 조사가 본격화하자 아들인 펠리페 6세 국왕에게 “왕실에 폐가 되지 않겠다”는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이후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비야레호 전 경찰청장은 “스페인 전 국왕의 성욕이 국가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결국 스페인 정보기관이 그의 성욕을 낮추기 위해 여성 호르몬이 포함된 약물을 주사했다”고 했다. 카를로스 전 국왕이 맞은 주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개에게 사과를 주는 게시물로 논란이 일자 사과한 가운데, 22일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던 모든 게시물이 비공개 처리됐다. 이후 ‘사용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 ‘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등의 안내만 나오며 계정이 완전히 폐쇄됐다. 윤 전 총장 측은 그간 반려견 이름을 본떠 만든 ‘토리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들을 의인화해 가벼운 일상을 전해왔다. 특히 ‘셀프 디스’ (자신의 약점을 개그 소재로 활용하는 것) 게시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말할 때 고개를 좌우로 지나치게 돌리는 일명 ‘도리도리’ 버릇에 대해 지적받자 토리스타그램을 통해 이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윤 전 총장은 반려묘인 나비와 베개를..

예상 몽타주... 요즘 가장 유명한 멍멍이가 됐군요 토리야. 네가 뭔 죄가 있겠냐 ㅎㅎ 근데 저 사과는 진짜 먹었니?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유주얼 서스펙트로 미친데뷔를 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죠. 고등학생 주인공이 수업시간에 들은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 궁금해하던 중 우연히 이웃집에 나치 친위대원인 커트라는 분을 알게 됩니다. 간달프로 유명한 전설의 배우 이안맥걸린 옹이 커트 역할을 하셨죠. 둘은 친해지고 주인공은 나치학살자라 숨어살아야만 하는 커트의 약점을 이용해 이상한 제안들을 하다가 예기치 않은 인물의 등장으로 큰 사건과 맞딱뜨린다는 내용입니다. 하이라이트 중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사고로 쓰러진 커트가 중환자실에 입원해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그 옆에 군인 출신 할아버지 환자가 커트의 존재를 알게 되죠. 아무도 없는 병실의 밤, 이 할아버지가 일어납니다. 커트를 바라보죠. 관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