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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영미야”라는 유행어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기스타로 거듭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의외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여자 컬링 대표팀 중 김초희를 제외한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선수는 모두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뿐 아니라 이기복, 이기정, 장혜지 선수를 제외한 남자팀과 믹스더블팀 선수도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땄다고.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은 수영장과 해수욕장 등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과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자유형, 평영 각 50m, 잠영 10m 이상 가능자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구조영법, 개인안전, 자기구조,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와 구조..
결승전에서 동료 최민정(20·성남시청)과의 역대급 충돌로 메달을 놓친 심석희(21·한국체대)가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심석희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실격 처리됐다. 이날 1000m에서는 심석희와 최민정이 함께 결승에 올라 메달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후미에서 스퍼트를 내던 최민정과 심석희가 역대급 충돌했고 함께 넘어지고 말았다. 그걸로 레이스는 끝이었다. 심판 판정 결과 심석희의 반칙이 인정됐고 최민정이 4위가 됐다. 심석희는 경기 후 "레이스를 하는 도중에 마지막 스퍼트 구간이 겹치면서 충돌이 일어나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심석희는 이번 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 한 개를 얻는 것으로 만족해..
1.올림픽 2주 정도 앞두고 조모 코치 폭행으로 선수촌 이탈 2.첫 경기 500m에서 힘도 못쓰고 예선 탈락 3.1500m에서는 넘어지면서 허무하게 탈락 4.룸메이트 노선영의 왕따 파문, 심지어 또 다른 룸메 박지우도 파문에 연루 5.그나마 3000m 계주는 우승 6.1000m 최민정과 넘어지며 개인전 무관, 심지어 실격 고향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었는데 참 다사다난했네요 ㅠㅠ 심석희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 최민정과 함께 출전했다. 그러나 메달 확보에는 실패했다. 킴 부탱(캐나다), 수잔 슐팅(네덜란드)가 선두싸움을 하는 가운데, 심석희와 최민정도 치고 올라갈 기회를 엿봤다. 심석희는 3위, 최민정이 5위에서 달리고 있었다. 아웃코스로 추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 된 '영미'의 주인공인 주옥같은 여자컬링 대표팀의 리드 김영미가 갑작스러운 인기에 "어리둥절하다"고 말했다. 씐난 김영미는 인터뷰에서 "리드와 세컨드는 주목받는 자리가 아닌데 어떻게 된 일인지 주목받아서 아직 어리둥절하다"며 웃었다. 김영미는 역대급 대표팀에서 스톤을 가장 먼저 던지는 리드 역할을 맡는다. 스톤을 던지고 나면 다른 선수들이 스톤을 던질 때 얼음 바닥을 닦는 스위핑을 해야 해서 김은정 스킵의 지시를 많이 받는다. 김은정 스킵이 김영미에게 스위핑 방향과 속도를 지시하면서 워낙 "영미"를 많이 불러서 컬링을 응원하는 모든 사람이 이 이름을 알게 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대표팀을 응원할 때 "영미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국민영미' 칭..
소름 주의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러시아와 한국 양측으로부터 역대급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썰 푸는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20일(현지시간) 자국올림픽위원회(ROC) 소식통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안 선수가 다음 달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후 러시아 코치직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선수권대회는 국가 차원의 조직적 도핑 파문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러시아 선수들을 위한 대안 대회나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 대회 금메달리스트에게 400만 루블(약 7천60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 250만 루블, 동메달리스트에게 170만 루블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측은 이미 안 선수와 코치직 문제를..
중국 : 늘 하던거 하다가 실격 캐나다 : 부탱이가 교체 타이밍 아닌데 레인 안에 있었음. 4년 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러시아 소치에서 금빛 역주로 온국민의 스트레스를 날렸다. 두바퀴를 남기고 17살 심석희가 아웃코스로 쭉쭉 달려 중국을 추월하며 따낸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은 실격으로 울었던 2010년 밴쿠버의 한을 씻어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국민 여동생들이 질주를 펼쳤다. 500m에서 실격된 최민정도, 1500m에서 넘어졌던 심석희도 다시 완벽한 승부사가 돼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환호의 태극 물결로 가득 채웠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7초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 ..
팀추월 기자회견에 참석하기로 예정됐던 빡친 노선영이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전날 여자 대표팀의 김보름, 박지우 선수는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패배 후 노선영 선수를 탓하는 듯한 인터뷰를 해 논란을 키웠다. 백철기 감독은 이어 "올림픽이 시작하고 나서 선수들도 힘을 합쳐 탄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했다"면서 "김보름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 세 바퀴를 해줄 수 있냐고 이야기했다. 김보름도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나머지 세 바퀴는 박지우와 노선영이 해결하기로 했다. 그렇게 훈련에 집중했다"고 해명했다. 백철기 감독은 특히 "노선영이 시합 전에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 중간에 넣고 가는 것 보다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뒤로 따라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많은 우려가 됐지만, 선수..
노선영이 분노하는 이유 전명규 때문입니다. 특정 선수 우승시키기 위해서 다른 선수 페이스메이커 만들기 노선영은 1500미터 국가대표 랭킹 1위였지만 팀 추월때문에 1500미터 포기하고 올인한 선수죠. 이런선수에게 특혜를 주라고 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타 선수들과 동등한 훈련을 제공해야 합니다. 전명규코치가 자기 편애 선수 금 만들려고 온갖 적폐 다 하는거 보면; 김보름 선수도 전명규에 의한 만들어진 선수입니다. 빙상연맹의 특정 선수 ‘밀어주기’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쇼트트랙에 이어 이번엔 스피드스케이팅이었다. 게다가 쇼트트랙 파벌 논란의 중심으로 알려졌던 전명규 교수가 다시금 거론됐다. ‘기록 경기’인 스피드스케이팅에 ‘순위 경기’인 매스 스타트가 도입된 것이 그 계기가 됐다. 전 교수는 연맹을 ..
전명규 한국체육대학 교수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전명규 부회장은 동계올림픽 때마다 뜨거운 감자로 여론의 입에 오르내린다. 전명규 부회장은 최근 노선영 선수의 역대급 차별 발언을 비롯, 이상화 선수를 깨운 임원으로 지목되면서 쥐랄발광 논란에 휩싸였다. 전명규 부회장은 지난 2014년 소치올림픽 후 사퇴한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빙상연맹은 전명규 부회장이 소치올림픽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명규 부회장의 직책은 다시 부활했다. 여기에 더해 당시 사퇴의 실제 이유가 ‘파벌운영’ 및 ‘그에 따른 안현수의 귀화 원인 제공’이라는 여론 악화에 따른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랐다는 사실도 함께 눈길을 끈다. 당시 전명규 부회장이 쇼트트랙 역대급 파..
1. 빙상연맹 삽질로 노선영 올림픽 출전 무산 오피셜 뜸. 2. 노선영 내부 폭로 3. 올림픽 출전 못하는 선수가 생겨서 노선영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 4. 오늘 시합 중 어제 남자경기 이승훈&네덜란드처럼 쳐지는 선수를 가운데에 넣고 뒤에서 밀어주는게 팀 전체로 보면 이득인데 그런 장면 하나도 없이 노선영 놔두고 그냥 냅다 내달림 5. 왕따 논란 퍼짐. 6. 경기 뒤에도 노선영한테 아무 말도 안걸고 김보름, 박지우 둘이서만 이동하는 장면이 중계에 포착됨 7. 왕따 논란 심화.(아직도 왕따 아니라며 쉴드치는 사람들이 꽤 남아있던 상황) 8. 김보름 인스타 비공개 전환. 9. 방송사 인터뷰로 대놓고 노선영 왕따시킨거 인증.(쉴더들 버로우) 김보름 인터뷰 보고 여자 국대 정나미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