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심석희의 기묘한 올림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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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림픽 2주 정도 앞두고 조모 코치 폭행으로 선수촌 이탈
2.첫 경기 500m에서 힘도 못쓰고 예선 탈락
3.1500m에서는 넘어지면서 허무하게 탈락
4.룸메이트 노선영의 왕따 파문, 심지어 또 다른 룸메 박지우도 파문에 연루
5.그나마 3000m 계주는 우승
6.1000m 최민정과 넘어지며 개인전 무관, 심지어 실격
고향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었는데
참 다사다난했네요 ㅠㅠ
심석희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 최민정과 함께 출전했다.
그러나 메달 확보에는 실패했다. 킴 부탱(캐나다), 수잔 슐팅(네덜란드)가 선두싸움을 하는 가운데, 심석희와 최민정도 치고 올라갈 기회를 엿봤다. 심석희는 3위, 최민정이 5위에서 달리고 있었다.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하던 가운데, 심석희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심석희가 최민정과 충돌하며 함께 넘어졌다.
결국 심석희가 폰타나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실격 처리 됐다. 최민정은 4위가 됐다. 슐팅이 금메달, 킴 부탱이 은메달, 폰타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심석희는 “아쉬움을 생각하기 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서 끝까지 탔다고 생각한다. 준비하면서도 올림픽 경기를 와서 하는 와중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부분을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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