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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개인적인 바람은 적폐가 근절된 새 빙상연맹체제에서 안현수 선수를 대한민국 코치로 선임했으면 좋겠다. 본문

스포츠

개인적인 바람은 적폐가 근절된 새 빙상연맹체제에서 안현수 선수를 대한민국 코치로 선임했으면 좋겠다.

author.k 2018. 2. 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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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주의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러시아와 한국 양측으로부터 역대급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썰 푸는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20일(현지시간) 자국올림픽위원회(ROC) 소식통 등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안 선수가 다음 달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후 러시아 코치직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선수권대회는 국가 차원의 조직적 도핑 파문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러시아 선수들을 위한 대안 대회나 마찬가지입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 대회 금메달리스트에게 400만 루블(약 7천60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 250만 루블, 동메달리스트에게 170만 루블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측은 이미 안 선수와 코치직 문제를 논의했으며, 안 선수는 생각해본 뒤 답을 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빙상연맹은 안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한 뒤 코치로 함께 일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확인하면서도 그가 아직 선수로 더 활동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썰 푸는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연맹 회장은 "우리는 안 선수가 러시아에 남아 일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직 코치직을 논의하기는 이르다. 2년 정도는 러시아 대표팀 선수로 더 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레발 대한빙상경기연맹도 안 선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즈베스티야는 소개했습니다.

썰 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안 선수가 우리 선수들과 교제해 왔고 때론 조언도 줬다. 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비공식적으로 협력 방안(코치직)을 논의했지만 아직 공식 협상까지는 가지 않았다. 결정은 그에게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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