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포츠 (416)
주옥같은 설레발
선수협 회장은 공식적으로 무보수 명예직, 월급 X 단, 연봉의 1%를 납부해야하는 선수협 회비는 면제해준다 함 부산이 거주지인 이대호는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선수협 업무차 부산에서 서울까지 매주 왕복해야 했음 서울 연고팀 선수들이 회장을 하는게 순리였지만, 키움 두산 SK KT LG 선수 누구도 선수협 회장직 하겠다고 나서질 않음 ----------------- 무보수 봉사직인데 업무차 만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식사 접대비 업무비, 부산 서울 왕복 기름값 이것마저 선수협 회장 개인돈으로 해결하라고 하면, 이걸 누가 함? 그래서 제공되는게, 선수협 회장 판공비 기존 선수협 회장의 판공비는 3천만원이었는데 (그마저도 소득세 떼고내고나면, 1500만원이었다 함) 그돈 줘도 선수협 회장 그런거 안 한다고 다들 ..
예전 기사를 보니 종교방송에 나가 신앙 간증도 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것 같습니다. 슛을 쏘면서 '하나님'을 외친다는 부분은 조금 웃기네요... 실명은 말할 수 없고.. 과거 박찬숙을 잇는 걸출한 선수로 종종 소개되었습니다. 박찬숙 다음이면 한명 밖에 없는데...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돌아왔고 코로나 19 검사를 두 번이나 받았다. 모두 네거티브(음성)이었다. 규정에 따라 돌아왔고 뛸 것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17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렸던 카타르와의 A매치가 끝나고 바로 영국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에서 전세기를 오스트리아로 급파했다. 영국으로 돌아온 손흥민은 EPL 규정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EPL은 11월초 A매치에서 돌아온 선수가 바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고쳤다. 이에 손흥민은 바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코로나 19 감염 여부가 걱정이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은 9일부터 17일까이 오스트리아에 캠프를 차렸다. 15일 멕시코전(2대3 패) 17일 카타르전(2대1 승)을 치렀다. 이 사이 A대..
가능성은 거의 없는 뭐 그런갑다 수준의 기사겠지만 레알 유니폼 입은 모습 보고싶긴 하네요.
토트넘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을 비롯해 위고 요리스, 무사 시소코, 세르히오 레길론 등 국가대표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조명했는데, 토트넘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손흥민에 대한 걱정이었다. 토트넘의 한 팬은 "손흥민이 속해 있는 한국 대표팀의 훈련 캠프에서 동료 5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조심해야 한다"며 걱정했고, 이어 많은 팬들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우려했다.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손흥민은 코로나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멕시코 축구협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관계자와 회의 결과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A매치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재 25명의 대표팀 선수 중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까지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
쉽지 않은 투병 생활이 예고됐지만 유상철 감독은 강한 사람이었다.지난 1월, 인천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길고 긴 투병 생활에 돌입했다. 웬만한 사람들은 쉽지 않다는 췌장암 투병 생활.그 지독한 항암 치료를 무려 13회나 견뎠다. 그 사이 운동도 병행하고, 축구를 향한 열정도 잊지 않았다.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응원 차 경기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유상철 감독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지난 9월, CT 검사 결과 "암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은 것. MRI 촬영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담당의는 "1년 사이에 이만큼 상태가 좋아진 케이스는 거의 없다. 기적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향후 MRI 촬영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유상철 감독.확실한 건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
박찬호가 최근 한 스포츠 예능을 시작했다.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이번엔 필라델피아 시절부터 시작한 박찬호의 야구 이야기.그런데 왜 갑자기 야구 이야기를 하냐고?그 옆에 있던 인물이 바로... 박찬호 못지 않은 투머치 토커이자 축구 레전드 이영표였기 때문.그리고 뒷자리에 앉은 야전삽 짱ㅈ.... 아니 오마이걸 승희. 정체된 도로, 끝없는 그들의 토크 열정.종목은 다르지만 레전드라는 공통 분모로 엮인 두 사람. 레전드 뿐 아니라 투머치 토커라는 공통 분모가 또 존재한다.흔히 박찬호가 투머치 토커의 대명사로 알려졌지만...축구팬들이라면 이영표 역시 만만치 않다는 걸 알고 있다. 평소 리액션이 좋다는 승희에게 닥친 시련.그녀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영표의 축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