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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최근 유상철 감독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본문

스포츠

최근 유상철 감독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ak003 2020. 11.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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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투병 생활이 예고됐지만 유상철 감독은 강한 사람이었다.

지난 1월, 인천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길고 긴 투병 생활에 돌입했다.

 

 

 



웬만한 사람들은 쉽지 않다는 췌장암 투병 생활.

그 지독한 항암 치료를 무려 13회나 견뎠다.

 

 

 



그 사이 운동도 병행하고, 축구를 향한 열정도 잊지 않았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응원 차 경기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유상철 감독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월, CT 검사 결과 "암이 대부분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은 것.

 

 

 



MRI 촬영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담당의는 "1년 사이에 이만큼 상태가 좋아진 케이스는 거의 없다. 기적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향후 MRI 촬영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유상철 감독.

확실한 건 유상철 감독의 건강이 급속도로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골프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몸상태는 놀랍게 좋아졌다.

심지어 축구장 안팎을 누비는 데도 무리가 없다고 한다.

 

 

 



물론 당장 감독직 복귀에는 무리가 따른다.

상당한 스트레스가 수반되기 때문.

 

 

 



하지만 유상철 감독의 현장 복귀 의지는 여전히 강하다.

작년 이맘때 인천의 잔류를 확정한 뒤 유상철 감독이 했던 "돌아오겠다"는 약속.

그 약속을 지킬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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