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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손흥민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진다.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결혼 시기 역시 팬들이 꽤나 궁금증을 가졌다. 토트넘 인스타그램하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 손흥민 사전에 결혼이란 없다.작년 현지 기자로부터 받게 된 하나의 질문."왜 결혼 안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2DF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이었지만 손흥민은 솔직하게 답했다."우리 아버지가 말씀하셨고, 저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결혼하면 가족이 축구보다 먼저 올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탑 레벨에 있을 동안은 축구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강원일보TV그리고 손흥민은 구체적 결혼 시기를 다음과 같이 희망한 바 있다.IOC가 운영하는 올림픽 채널이 손흥민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DAZN"지금 제가 결혼하면 가장 중요..
이다영 자매의 태도가 팀 분위기를 망칠 정도였다면, 김연경이 아니라 박미희 감독이 막아야죠. 이다영 자매의 엄마가 프로팀 훈련까지 간섭했다면, 김연경이 아니라 박미희 감독이 막아야죠. 박미희 감독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왜 김연경 선수가 감독 대신 악역을 해야 하나요??
10일 오후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다영은 "저의 잘못한 행동으로 상처입은 분들께 사죄드리며 사과문을 올린다.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우선 조심스럽게 사과문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학창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한 점 깊이 사과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과거에 있던 일들에 대해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렇게 자필로 전한다"면서 "피해자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적었다. 또 "지금까지 피해자분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죄송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된 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 소속 이다영·이재영 선수가 자필 편지로 공식 사과한 가운데 이다영이 김연경 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 해 두 사람의 불화설이 기정사실화됐다. 최근 네이트판 등에서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4명이라며 21가지의 피해사례를 열거했다. 글쓴이는 “‘더럽다’ ‘냄새난다’고 옆에 오지 말라고 했다. 매일 본인들 마음에 안 들면 부모님을 ‘니네 애미, 애비’라고 칭하며 욕설을 퍼부었다”라며 “가해자가 함께 숙소를 쓰는 피해자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이를 거부하자 칼을 가져와 협박했다”라고 주장했다. 10일 이재영·이다영 선수와 흥국생명은 공식 인스타..
김연경 이다영 선수의 불화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연경의 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에는 ‘스포츠스타 리더십 특강 배구선수 김연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김연경은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해 솔직히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연경은 ‘김연경 선수가 생각하는 리더십이란?’이라는 질문에 “솔직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얘기를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이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고, 팀원들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그거를 그 선수한테 ‘넌 잘하고 있어’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지난 7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문선이 '오프사이드' 논란을 언급했다. '2006 FIFA 월드컵' 당시 벌어졌던 오프사이드 논란 이후 축구 해설을 그만둔 것에 대한 후회가 없는지 묻자 "전혀 없다. 하일성 선배가 생전에 늘 그랬다. 당신은 어떻게 마이크를 놓냐고"며 "나는 '한바탕 일장춘몽 신나게 놀다간다'고 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하니까 나는 좋을 때 떠난다고 생각한다"며 "진짜 룰을 몰라서 잘못된 해설을 했으면 평생 (힘들었을 것). 홀가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프사이드 사건으로 저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중심에 축구인들이 있는데 왜 사과를 사과라고 이야기를 못할까싶다. 그..
지금 흥국한테 만만한 팀 없습니다.꼴찌라는 현건한테 2번 졌구요. 도공한테 1번 - 근데 매번 격전이었죠. 기름한테 2번 졌지요. 기름하고 맞대결은 한 번 남았고도공하고는 두번 남았습니다. 그동안 이기는 경기도 듀스 가는 경기 엄청 많았구요. 기름이 많이 진다면 우승이 가능하겠지만솔까 현재 흥국상황에서 이긴다고 자신할 경기 별로 없을걸요. 어떤 분이 이재영 빠지는 경우도 이야기 하셨는데 그러면 말 그대로 전패합니다.
뭐 엘리트체육인으로 커오면서 즈그들 멋대로 해오고 있엇는데 커리어 돈 넴드 압도적인 김연경 들어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쌍둥이세상에 관우가 들어온꼴
사정 모르니 잘잘못 따지는 건 의미 없다고 글 쓴 적은 있지만 사실 김연경 릅신이라든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공주 대접 받았나? 라든가 터뜨릴꼬얌 ㅠㅠ 이런 식으로 지난 행적들 비꼬는 댓글 몇 개 적기는 했음. 그런데 이다영으로 추정되는 선수 사고 관련 뉴스 들으니 내가 다 철렁함. 솔까 과연 프로 선수 멘탈이 맞는가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실제로 사람 목숨이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 것도 사실이고 그런 일에 굳이 왈가왈부해서 진흙탕에 발 담구기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