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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진짜 법대로 조졌으면 지금 정권 개쉐이들 교도소 배식 받고 있어야 하는거였네 이게 나라냐 진짜 50억 클럽 말고도 검사들 판사들 어마어마하게 엮여있고만
사실 나경원이 엎드리면서 대통령실도 칼을 거두고 목숨만은 살려주는 형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나경원이 완전히 굽히지 않으니 이준석 숙청할때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대통령이 직접 잔인하게 칼을 휘둘러 버렸네요. 박근혜도 유승민에게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하지는 않았는데... 보수 정통성 하나는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당적 변경이나 좌파 행적 하나 없는 나경원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이렇게 비열하게 익명 윤핵관들 동원해 린치하다 못해 정치적으로 공개처형 해버려도 되는건가요?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정치도의상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진심 윤석열의 수준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윤석열에게 숙청당하는 모습을 보니 이준석처럼 나경원에게도 개인적 호감도가 상승할 정도네요 이 무도한 정권에게 의..
윤정권 들어와서 무슨 사고나 사건이 발생하면 누구도 사과를 하거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네요. 오히려 책임을 당사자들에게 떠넘겼죠. 하물며 카메라 앞에서 욕지거리를 하며 문제의 발언을 한 것이 버젓이 찍혀있는데도,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며 보도한 언론사를 공격하는데.. 이건 뭐 맨정신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이러한 대응방식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무수한 사건 사고들을 방치하는 꼴이 되는 겁니다. 잘못을 인지하고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세우고 사건사고 예방을 할텐데 .. 저들은 관심없습니다. 앞으로가 무섭네요..
30일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긴급 공지를 올려 채널이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지의 주 내용은 가세연 유튜브 수익 창출 정지가 됐다는 것이다. 김세의 대표는 “8월 18일 유튜브 수익창출 재신청 이후 42일 만에 답장을 받았다. 수익 창출이 승인되지 않음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신청은 또 다시 한 달 뒤인 10월 29일에나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가세연 유튜브 채널 수익 창출이 거절된 것은 앞서 김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의 사생활 침해 논란 영상을 올린 것 때문이다. 당시 김 대표는 직접 조민 씨 병원을 찾아간 취재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영상이 ‘선을 넘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고, 수 많은 사람들의 ..
러시아과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4개 중 3개가 훼손되어 독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공격의 복잡성으로 볼 때 국가기관이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아마 러시아)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도 전황이 쉽지 않아 '일부' 동원령을 내렸고 그 여파로 청년들이 러시아 국내를 탈출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인데 독일을 포함한 EU를 완전한 적으로 몰아세우는 게 무슨 이득이 될까 의문이 가는 상황이긴 한데요. 물론 러시아 내부의 정치 상황만 고려하면 스스로를 배수진으로 몰고 가는 게 여론 집결에는 좋을지 모르나 진짜 방어용이자 최후의 보루인 핵무기를 제외하면 유럽 전체는커녕 우크라이나도 제대로 제압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미친 독재자 한 명이 전세계를 수렁에 빠뜨리는 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너무 노출됐다"고 진단했다. 13일 공개된 TBS 유튜브 '변상욱쇼'에 출연한 유 전 이사장은 윤 대통령과 측근 참모들 간 의사소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로 나선 변상욱 기자는 과거 유 전 이사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인(人)의 장막을 경계하는 지식인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비판한 것을 짚자, 유 전 이사장은 "그때 내 인내심이 부족했다"면서도 당시 DJ 측근으로 통했던 '동교동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던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변 기자가 "윤 대통령에게도 인의 장막이 있어 보이느냐"고 묻자 유 전 이사장은 "장막이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장막이 있으면 대통령이 잘 ..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 일대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는 삼각지역 인근 버스정류장 등에서 윤 대통령을 조롱하는 취지의 포스터가 부착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윤 대통령이 곤룡포 앞섶을 풀고 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는 ‘마음껏 낙서하세요, 곧 수거합니다 제거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신체 일부 부위는 김건희 여사의 얼굴로 가려졌다. 이 포스터는 풍자화가로 알려진 이하(활동명) 작가가 이날 새벽 삼각지역 일대에 10장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스터는 현재는 제거됐다. 이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각지역 일대에 붙인 포스터 사진을 ..
처음에는 둘이 싸웠다니 그래 일단 시작한 김에 피터지게 싸워봐라 라고 응원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뭔가 이상한 겁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대통령과 직접 싸운 정치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출범한 지 100일 좀 지난 상태여서 대통령의 권력이 최고조에 있는 때이기에 감히 대통령에게 덤비지 못합니다. 그런데 싸움이 있었다는 얘기가 주변을 통해 흘러나왔습니다. 이 지점에서 제가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생긴 겁니다. 예전부터 절대 권력과는 신경전은 있어도 대놓고 싸우지는 않잖아요. 아니 못했어요. 일반적으로 싸움은 이인자 자리를 두고 서로 권력 싸움을 하고 이런 얘기가 흘러나오지 권력자와 싸웠다는 얘기는 안나옵니다. 근데 싸웠다는 얘기가 나왔다는 것은 진짜 얘가 최고의 권력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