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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한국에서는 좃선일보발 문재인 대통령의 ‘우산 홀대’ 지적이 일었지만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의 ‘트럼프 패싱’이 논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식환영식 기념촬영을 앞두고 문 대통령과는 반갑게 악수를 하고 이야기를 나눈 반면 아베 총리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지나쳤다는 것이다. 일본 커뮤니티에는 “그래도 의장국인데 눈인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28일 오전 G20 오사카 공식환영식 기념촬영을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른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왼팔을 툭툭 치며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왼쪽). 아베 총리가 가리키는 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눈길을 주거나 악수를 하지 않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고열 증상으로 급하게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최근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입원하자고 했고 오늘 입원했다”며 “열이 많이 나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급하게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어제(26일) 법원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가 안 좋았는데 약으로 버텨왔다고 측근은 전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이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암을 앓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진료과정에서 그곳으로 가게 된 것 같다. 이미 서울대병원에서 고정적으로 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래 아프실 예정이었으니... 다시 끌려가기 싫다는 강력한 의지네요ㅡ 집은 다른사람이 접근 못하니까 병원 핑계되고 접촉하는게 아닐지 의심이드네 이놈은 정말 전무후무한 희대의 사기꾼인듯 뉴스공장 등등에서 곧 아프실 예정이라고 주진우가 그렇게 기회마다 이야기 했는데 정확하네요ㅋㅋㅋㅋㅋ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고열 등 감기증세에 대해 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본관 특실에 자리가 없어 암병동으로 갔고, 위중한 병으로 입원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경질이 됐어도 몇 번은 됐어야 할 조국 민정수석이 이번에는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거론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反시장 인사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앉히더니 이번에는 反헌법적 패스트트랙 폭거의 주책임자를 사법질서를 총괄하는 부처의 장으로 앉히겠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한마디로 대한민국 헌법질서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만약 조국 법무부장관 입각마저 현실화된다면 이는 문재인 정권이 패스트트랙 독재의 열차를 더 이상 멈출 수 없다는 일종의 선전포고이다. 야당 무력화 선거제와 검찰을 앞세운 보복정치, 공포정치로 사실상 보수우파를 완전히 추방시키겠다는 뜻이다. 여야가 힘겹게 국회 정상화 협상을 이어가는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자 세월호 유가족이 오열하며 항의했다. 일부 유가족은 과호흡 증상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민철기)는 2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실장과 이 전 비서실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은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선고받았다. 안종범 전 수석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정을 가득 채웠던 20여 명의 유가족은 선고가 끝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항의했다. 이들은 “사과할 비서실장, 정무수석 다 모였는데 반성을 해야지.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정상화 합의’ 발표 2시간 만에 무효를 선언한 데 대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제1야당 원내대표 말이 깃털처럼 가볍다”며 “이제 나경원 원내대표의 말을 어느 국민이 믿을 것인지 개탄스럽다”고 했다. 심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합의 추인을 거부한 이유가 지난 번 폭력사태에 연루된 국회의원들의 고소 취하를 받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짚고는 이 같이 꼬집었다. 전날 에 따르면,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문 추인을 위해 열린 자한당 의총에서는 ‘얻은 게 없다’는 성토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자한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법안 처리 및 후속 조처와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는 “한국당 의원들의 반발은 표면적으로..

권성동 무죄면 (법적으로) 청탁이 아닌게 되니 부정채용으로 해고 되었던 애들 전부 소송걸고 복직하게 되나요? 권성동 빽으로 입사한 사람들 10명이 넘는다는데 다 복직 소송하겠죠 청탁없이 알아서 부정채용
연세대 법학과 2001학번인 황 대표의 아들은 졸업 후 고시 공부를 하다 2012년 1월 KT에 입사, 이후 1년 만에 법무실로 배치했다. 황 대표는 2011년 8월 부산고검장 퇴임 후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에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3년 1월 박근혜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이 때문에 ‘명문대 출신에 황교안 아들로 태어난 게 스펙 아니냐’며 황 대표의 공감 능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KT새노조는 “황 대표의 아들은 2012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1년 만에 법무실로 배치됐는데, 어떻게 마케팅 직군으로 입사한 그가 법무실로, 그것도 입사 2년차에 발령날 수 있었는지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며 “KT 이석채 회장 등이 당시에 배임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시점이다. 아버지..

정책실장, 공정위, 금융위 셋 다 어느 한 직책이 더 높다는건 없죠? 다 비슷해 보이는데 다 장관급이라.. 공정위에서 나름 괜찮게 일했고, 제가 금융위에 어울리겠다고 생각한건 박사 논문도 한국금융에 관해서였고 오히려 한국 금융에 대해 더 잘아는거 같은데 자기도 처음에 관직에 입성할 때 금융쪽에서 일하고 싶었다는 늬앙스를 피력하기도 했고.. 정책실장 자리는 별로 어울려보이지 않아요. 김상조는 큰 그림 그리는 것 보다는 그냥 금융위나 공정위에서 실제 집행하는게 더 어울려 보이는데요. 물론 금융위나 공정위가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정책실장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공정위 연임하거나 금융위나 금감원 또는 감사원 이런데로 갈 줄 알았는데 정책실장으로 간 건 의외네요. 물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지만 정책..

국정교과서랑 일반교과서 두가지 다 채택해서 겸용하겠다 버티기 해서 이미 지역주민들도 그 당시 시위하고 그랬음. 타학교 국정교과서 안 받아들일 때 유독 상산고만 고집부려서 더 찍혔다. 저도 이해는 안가더군요. 굳이 그렇게 고집부린거는.결국 취소할거 왜 그리 버팅겼는지. 게다가 전북 교육감이면 진보중에서도 극진보임. 타 진보교육감이랑 비교해도 이쪽은 레알임.친구가 고향에서 교사해서 이야기 들어보니 자사고 싫어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 쪽이 고향이라 상산고 느낌은 그냥 타지역 학생들이 입학할려고 용쓰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특히 전주는 전주고가 상산고 이전에 명문이었던 곳이라 지역 정치인들도 그렇고 나름 유지들이란 사람들은 이쪽에 줄을 많이 서죠. 전주에서 선거 출마할려면 전주고 동문회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