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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도시 페름의 한 호텔에서 섭씨 100도에 이르는 온수관이 터져 투숙객 5명이 사망했다. 타스통신은 20일(현지시간) 새벽 패름시 산업지대의 카라멜 호텔에서 발생한 난방관 파열 사고를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호텔은 5층짜리 아파트 지하에 있는 소형 숙박시설로, 창문도 없고 탈출구도 1개뿐이다. 사고는 투숙객들이 잠을 자는 사이 일어났다. 중앙난방용 온수관이 터져 섭씨 100도에 이르는 물이 객실 내로 쏟아졌다. 뜨거운 물은 객실을 침수시킬 만큼 높게 차올랐다. 물에 차지 않은 곳도 뜨거운 증기가 가득 찼다. 이미지 확대 닫기 이 사고로 투숙객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5세 여자 아이와 어머니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구조당국은 “물을 빼내는 과정에서..
이란인이 82명 캐나다인이 63명 우크라니아인이 11명 스웨덴인 10명. 테헤란발 키에프행 우크라이나 국적기였는데 우크라이나인은 거의 없네요.
성유리가 유럽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니하운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옷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편안한 모습으로 거리를 거닐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적인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성유리의 모습에서 여전한 요정 미모가 돋보인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각 지역 특산물을 담은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이색 탐방 서비스로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됐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은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산행 전 도시락 준비 부담을 줄여주고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탐방객의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지역 업체의 수익 창출, 국립공원 재활용 쓰레..
피치항공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부산-오사카 구간 운영중단 이용자가 없어서 운영중단할수 밖에 없다네요
면세쇼핑수령목적 : 뭐 안해도 그만이지만 당일치기 이니 한국국적 선사 이용하고 도시락이나 선내에서 식사해결 선사도 이를 이용하여 도착직후 찍고 바로 귀국하는 노선을 개발. 낚시:뭐 안가도 그만이지만 정 간다면 역시 한국선사 이용 현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에서 숙식해결 현지 한국인 민박이나 식당들 식재료 100% 한국에서 공수 캠핑 : 뭐 안가도 그만이지만 정 가고싶다면 역시 한국선사 이용 식재료 한국에서 다들고가서 텐트치고 자고오기 쓰다보니 다 쓰잘대기 없는 짓거리 그냥 가지말자 ㅋㅋㅋㅋ
"후쿠시마에 일주일만 머문다 해도 암의 위험성은 매일 증가한다." 미국 언론 'LA 타임스'가 13일(한국시간) 경고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폭발 이후 집권한 일본 아베 정부는 오는 2020 도쿄 올림픽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극복했다고 알리는 전령사로 삼기 위해 필사적이다. LA 타임스는 "도쿄에서 열차로 1시간 정도밖에 안 떨어진 후쿠시마에 야구와 소프트볼을 개최할 시립 경기장이 건설됐다"라고 하며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의 일부를 후쿠시마서 진행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LA 타임스는 "올림픽 개최로 그 시기 동안 세계의 시선을 끌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세계의 시각에 어떻게 보이는지는 결정하지 못한다. 일본 역시 대회가 다가올수록 부정적인 면이 논란이 될 것"이라 예상..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가 12일 오후 홍콩국제공항을 점령해 여객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천 명의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공항 터미널로 몰려들어 연좌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공항 출국 수속 등이 전면 중단됐다. 공항 당국은 성명을 내고 "출발 편 여객기의 체크인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며 "체크인 수속을 마친 출발 편 여객기와 이미 홍콩으로 향하고 있는 도착 편 여객기를 제외한 모든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시위대가 도보 등으로 계속해서 홍콩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바람에 공항 인근의 도로 교통도 극심한 정체 상태에 빠졌다. 송환법 반대 시위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연속 홍콩국제공항에서 시위를 ..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우리 국민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 관광객들도 한국 여행을 대거 취소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국내 주요 호텔들의 반응은 다르다. 현재로서는 일본 정부의 한국여행 주의보나 국내 반일감정 고조에 따른 일본인 여행수요에 눈에띄는 감소세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 호텔 1위 업체인 롯데호텔(서울 소공동)의 경우 일본 고객의 예약취소가 미미하다고 8일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예약 취소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일본 고객의 취소가 가시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 "일본인 행사 관련 연회장 예약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일본사업 등으로 인지도가 있어 국내 특급호텔중 일본인 투숙객 비중이 25%안팎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한라산 사라오름 분화구에서 등산객들이 수영을 즐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행정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25분쯤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내 사라오름 분화구에서 3명의 등산객들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성판악 코스 진달래대피소 인근에 있던 관리소 소속 순찰대원이 단속에 나섰지만, 현장 도착까지 약 30분이 소요돼 이들을 적발하지 못했다. 관리소는 인상착의를 활용해 추적했지만, 당일 오전 한라산에 이어진 비로, 대다수 탐방객들의 옷이 젖어 수영을 한 이들을 특정하지 못했다. 한라산 사라오름은 2011년 명승 제83호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다. 또 한라산국립공원의 경우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난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