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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황하나가 옥중에서 쓴 편지 한 장이 화제다. 18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소속사 리씨엘로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리씨엘로 대표 A씨가 SNS에 공개한 황하나의 편지가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편지 내용에서 황하나는 박유천의 A씨에게 박유천에 대한 원망을 표출하고 있었다. 황하나는 편지에서 “약도 분명 못 끊었을 텐데. 쟤 여러 사람 인생 망치고 상처 주고 그랬으니 분명 크게 벌 받을 거야”라고 말했다. 또 “XX 같이 당하기만 했지. 근데 오빠 나 박변기에겐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꼭 복수하려고. 저런 말종은 당해서 멸망해야 더 이상 불쌍한 사람들이 안 당하지”라고 박유천을 저격했다. 이어 “쟤 출소날 바로 룸X 갔다며? 계속 여자 X 못 끊고 더러운 버릇 못 버리고 인성교..
제작진들이 미쳤다고 그렇게 리스크 큰 일을 벌였겠냐 라는 의견도 있는 것 같던데 요즘은 자기 신념에 미치면 리스크고 뭐고 노빠꾸 라는 걸 gs사태때 제대로 한 번 봤기 때문에 그 동안 기안한테 했던 짓들 생각해보면 제작진 특히 작가들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거라 봅니다. 신념에 미치면 기업 하나도 날리는 마당에 고작 공중파 예능프로 에피소드 한꼭지가 뭐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작진들 말하는 논리가 딱 일진 논리임 당사자랑 우리랑 친하고 당사자가 괜찮다는 데 니들이 왜 난리야? 제작진은 물론이고 그 날 방송 나온 출연진 중에서도 살아남을 만한 사람 없다고 봅니다 같이 간 전현무도 잘한 거 없음
오는 9월4일 첫 방송되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측은 17일 길을 잃고 헤매는 여자 ‘부정’에 완벽 동기화한 전도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서 마주한 상실과 불안 등의 감정을 진폭 넓은 연기로 그려낼 전도연의 열연이 더욱 기다려진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전도연이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그 어느 ..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는 과거 방송된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공작단’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소희는 소속사 실장이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김소희는 “(이전 소속사) 실장님은 나를 여자로 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인 일에 항상 저를 조수석에 태우고 같이 데려갔다. 심지어 나랑 결혼하자고 고백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소희는 “당시에는 실장님이기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다”라며 “데뷔하려면 이런 경험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런 일을 겪은 김소희는 이후 소속사를 나왔다고. 해당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이들은 “너무 무서웠겠다”, “..
그룹 카라 출신 니콜은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한국계 미국인이어서 한국말이 조금 서툴렀는데, 그 모습 마저 팬들은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랬던 그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통통했던 볼살은 실종됐으며 턱 끝은 뾰족했다. 의상도 달라진 분위기에 한몫했다.아이돌 시절 때와 달리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카라 시절과는 너무 달라진 모습에 몇몇 누리꾼들은 “성형한 거 아니야? ” 갑자기 너무 달라져서 못 알아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니콜도 30대니 나이 들어서 젖살 빠지니 그렇게 된 거다” “성숙한 모습도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생인 니콜은 20..
이승기와 공개 열애 중인 이다인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긴 영문글을 올렸다. 이다인의 의미심장한 글에, 업계 안팎에서는 공개 연인 사이인 이승기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just a woman who’s willing to live each day to the fullest. Because it’s your life, and you only live once. No one else live your life for you. So I will bare all the bitterness, and cherish all the happiness in life”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난 ..
김용건의 공식입장 전문 김용건입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또한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습니다.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프리로 풀어주긴 했는데 올림픽 단순 그냥 축구만 중계 하는게 아니라 사내 아나운서들이랑 똑같이 여러종목 돌아가며 전부 중계하고 중계안하는 종목도 하이라이트용으로 따로 녹음 다 따고 그냥 기존 아나운서들 일하는거랑 똑같이 하네요... 페이도 이게 건당이 아니라 약간 통으로 월급식으로 받는다던데 그냥 단순하게 프리로 풀러준 그런게 아닌가봐요 계약이 좀 뭔가 복잡하게 있는듯 배성재가 농담으로 스브스 사장 이야기 꺼내는걸 보면 좋게 계약을 맺은듯 싶네요
최근 이외수의 아내 전영자 씨는 약 2년 전 했던 졸혼을 종료하고 남편 곁을 지켰다. 지난 15일 전 씨는 이외수의 개인 페이스북에 이외수와 함께 하고 있는 영상을 올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 씨는 “여보, 이러고 둘이 사는 거야. 혼자면 외로워서 안돼. 한 날 한 시에 같이 가자고. 사는 것도 같이 살고”라는 글을 남기며 이외수를 간호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외수는 대답을 하지 못하는 대신 고마움의 표시로 전 씨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앞서 지난 2019년 이외수와 그의 아내는 이혼 대신 졸혼을 선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그의 아내는 졸혼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당시 전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졸혼을 종료했습니다. 그가 불쌍합니다”라는 ..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70)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3월 강남 빌라를 여성 외신 기자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50억원 수준이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아파트 한 세대를 여성 기자 B씨(53)에게 증여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이 아파트를 38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 B씨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을 취재하며 국제정세를 전하는 북미 방송사 서울 지국 소속 외신기자다. 이 총괄 프로듀서의 주택 증여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저촉을 받지 않는다.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지사)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