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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가수 김종민이 지난해 배우 김선호에게 쓴 편지가 뒤늦게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은 1년 전 멤버들에게 썼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민이 쓴 편지의 내용은 온통 망상으로 채워졌는데, 김선호에게 “첫째 축하해”라는 말을 남겼다. 김종민은 유부남인 연정훈, 문세윤에게 “셋째 아이 축하해”라고 말했으며, 김선호에게 “선호도 첫째 축하해. 드라마에서 인연이 돼 잘됐어. 제수씨한테 안부 전해주고”라고 말했다. 당시 편지 내용을 들은 멤버들은 “망상 투성이 편지”라며 김종민을 놀렸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는 달라졌다. 김종민의 편지 내용을 뒤늦게 접한 누리꾼들이 “삼신할매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호도 첫째 축하해’라는 편지 문구..
김선호가 임신중절 강요 논란이 터진 K배우라는 루머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K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을 한 유튜브 이진호 기자가 추가 폭로를 내놨다. 19일 오후 이진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라이브 방송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18일 밤에 신민아 측이 먼저 인터뷰를 취소하고, 19일 오전에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나왔다”고 말하며 “갯마을 차차차 관련 인터뷰였고 신민아 다음 김선호 차례였다. 자칫 김선호 청문회처럼 흘러갈 가능성이 있어 신민아 쪽이 부담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이 반전될 수 있는 여지도 존재했었다. 근데 이 문제는 폭로한 여성의 정체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의 정체가..
19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전여친 정체가 왜? 김선호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이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대세 배우 K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며 낙태 종용, 혼인 빙자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이후 A씨가 가리킨 K의 정체가 김선호라는 것이 밝혀졌다. 진위 여부에 대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입장을 전달한 상황. 이진호는 이 사건이 시작된 후 가장 먼저..
함소원이 판매하는 옷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함소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함소원몰’에서 파는 여러 카디건 제품들이 있었는데, 터무늬 없는 가격들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함소원몰에서 팔고 있는 카디건 제품인 ‘케이블 니트 카디건’의 가격을 지적했다. 해당 제품은 카키 색, 브라운 색, 오트밀 색 등의 컬러가 있었는데 무려 13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다. 누리꾼은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은 13만 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겠지?”라며 카디건의 소재 설명을 캡처해 공개했다. 설명란에 따르면 아크릴 77%, 나일론 9%, 울 8%, 폴리에스테르 6% 였다. 함소원..
황정음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남편인 이영돈을 비롯해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둘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황정음은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8월 두 사람은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부모가 됐다.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황정음과 이영돈은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분의 연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후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재결합 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
오징어게임 압둘 알리 학력 및 인도에서 위치 외노자 찰떡같이 연기하던 배우 알고보니 최상위 계급임
‘마이 네임’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OTT 콘텐츠를 아우르는 섹션으로 신설된 ‘온 스크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선보이며 티켓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출연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각 캐릭터의 치밀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 네임’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높은 인기를 얻은 화제작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에 복수하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경찰에 위장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액션 누아르로, 오는 1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당사가 제작한 ‘마이 네임’이 권..
과거 서인영이 아이유의 군기를 잡았다는 논란이 항간에 돌았다. 지난 2011년 온라인상에는 ‘아이유가 서인영에게 화장실에 불려가 군기를 잡혔다’라는 소문이 돌았다. 서인영이 신인이었던 아이유를 화장실에 불러 군기를 잡았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아이유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를 해명했다. 지난 2011년 아이유는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서인영에게 화장실로 불려갔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이야기에 “그런 적이 없다. 서인영은 모교 선배인데다가 담임선생님도 같은 분이었기 때문에 나를 굉장히 아껴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인영이 나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됐을 때 자신도 데뷔 초에 오해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게 맞다며 조금만 밝은 얼굴로 인..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을 구상한 배경에 대해 "'배틀로얄' '라이어 게임' 등의 만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내가 직접 경기에 참가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게임이 너무 복잡하다고 느꼈고, 어린이용 게임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흥행에 대한 의견에 대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우화, 극도의 경쟁을 묘사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며 "(오징어 게임은)서바이벌 게임으로서 엔터테인먼트이자 휴먼 드라마다. 묘사된 게임은 매우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다. 이에 시청자들은 규칙을 해석하려고 애쓰지 않고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즌2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계획이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