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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고등래퍼3’ 출신 래퍼 강민수(아퀴나스)가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강민수는 13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저는 양성애자입니다”라고 커밍아웃을 했다. 2001년생인 강민수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Oh!’ ‘눈감을 때’ ‘널 미워하는 방법’ ‘Lovegame’ 등을 발매했다. 아퀴나스의 커밍아웃을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최근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국제 실용사격연맹(IPSC)의 엘리트 코스 과정을 밟았다. 늘 그랬지만, 김민경은 도전 첫날부터 탁월한 실력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기본자세를 배운 후 첫 사격에서 12발 중 10발을 표적에 맞히는 안정적인 탄착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감독은 총 길이가 훨씬 긴 라이플을 쏴 볼 것을 권했고, 김민경은 몇 번의 시험 사격 후 연발에 도전했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자세마저 안정적으로 잡으며 정식 타깃에 나선 김민경은 7야드 거리에서 올 알파는 물론 더블샷까지 기록했다. 다음은 이동 사격에까지 도전했다. 이동 사격은 코스에 맞춰 이동하면서 여러 군데 흩어진 과녁을 찾아 맞히는 고..
지난 2011년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다해의 드레스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이다해의 드레스 사이에는 정체불명의 흰색 물체가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레드카펫에 선 이다해의 드레스에서는 휴지로 추정되는 흰색 물체가 보여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이를 몰랐던 이다해는 포토월 앞에 서 포즈를 잡고 환한 미소만을 지었다. 그러나 이다해의 사진은 온라인 상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으며, 큰 굴욕을 당하게 됐다. 이에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히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찌보면 다 제가 꼼꼼하지 못했던 불찰에서 비롯된건데.. 제가 너무 어리광을 피운걸수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사해요. 그래도 감싸주셔서..
2일 SBS 연예뉴스는 송중기 소유의 고급주택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송중기의 주택은 지난해 2월부터 무려 1년 5개월째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인근 주민들은 이 공사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SBS 연예뉴스 측은 “문제가 된 건 지난해 12월, 송중기 주택 공사를 맡은 시공사가 도로 포장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평평한 도로를 변형시키면서부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도로에서 주택의 주차장과 맞닿은 도로면 부분이 기존의 도로보다 30~50cm 높아졌다. 용산구청 도로교통과는 송중기 측이 도로 포장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구청의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경사를 높인 부분은 위법 요소가 있으며 6월 30일까지 시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여러 차례 ..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 유희열이 그의 이야기를 들어줬다. 이날 양희은은 자신을 발굴한 제작자 ‘킹박’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 하나랑 시작해서 그 사람이랑 제작을 끝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사실 가수 권리가 전혀 보장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작자들은 다 도둑이었다. 가수에게 창작의 자유를 줬지만 대신 돈은 안 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저랑 비슷한 사연이 있으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어디 가서 이런 얘기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제가 토이 2집을 내고 제작자가 사기 치고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자가 제..
권민아와 남자친구의 전 연인이 나눈 메시지가 공개됐다. 2일 권민아 남자친구의 전 연인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안녕하세요. 권XX 바람 이슈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A씨와 권민아가 나눈 DM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A씨는 권민아와 남자친구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직후, SNS 대화를 나눴다. A씨가 권민아와 자신의 남자친구의 커플 사진을 본 뒤 “언니 제 남자친구랑 만나기로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권민아는 “저를 아세요? 누구시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A씨는 과거 권민아와 자신의 남자친구가 주고받은 SNS 대화 내용을 캡처해 보내며 “여자친구랑 보기 좋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보냈다. 그러자 권민아는 “아 그사람? 헤어지고 만나는 건데 왜 디엠..
고소영이 과거 혼전임신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고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소영은 혼전임신을 한 이유가 다분히 계획적이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고소영은 “35세가 넘어가면 임신부가 더 많은 검사를 하게 된다”라며 “노산이라 다급했다. 계획적으로 (서둘러) 임신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호랑이 해였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라며 “백호랑이 해에 아이를 낳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천칭자리인데 별자리를 조금 좋아하는 편이라 천칭자리의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당시 예비 신랑이었던 장동건에게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자, 뜻밖의 반응을 듣게됐..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 있던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20대 남성의 사건에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방송인 장성규가 해명에 나섰다. 2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답글을 통해 "저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변에 비유한 것뿐이었다"라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는 "자식도 있으신 분이 범죄 영상을 보고 그런 댓등을 다신거냐.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못 그랬을텐데 한없이 가볍고 경솔하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 앞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밤 10시 반쯤, 만취한 상태로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