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황동혁 감독이 밝힌 '오징어 게임' 시즌2 가능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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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을 구상한 배경에 대해 "'배틀로얄' '라이어 게임' 등의 만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내가 직접 경기에 참가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게임이 너무 복잡하다고 느꼈고, 어린이용 게임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글로벌 흥행에 대한 의견에 대해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우화, 극도의 경쟁을 묘사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며 "(오징어 게임은)서바이벌 게임으로서 엔터테인먼트이자 휴먼 드라마다. 묘사된 게임은 매우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다. 이에 시청자들은 규칙을 해석하려고 애쓰지 않고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즌2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계획이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전에 영화 작업을 할 수 있다면서 'KO 클럽' 초안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황 감독은 "(시즌2에 대한 계획을)생각만 해도 상당히 피곤하다"며 "만약 시즌2를 하게 된다면 혼자서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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