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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 이어 “무더위에 지친 엘케손이 대표팀에서 그럴 줄 상상도 못했다. 호주전에서 그의 컨디션은 최선이 아니었다. 상대에 맞설 능력, 스피드, 폭발력이 종적을 감췄다. 75분에 프리킥으로 첫 킥을 했다. 그것이 유일한 슈팅이었다. 무득점, 패스 0개, 크로스 성공률 제로”였다면, “광저우에서 잘 뛰다가 대표팀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이다. 다시 생각해볼 문제다. 중국 대표팀은 가능한 한 빨리 카르덱을 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르덱은 선전FC에 몸담고 있으며 지난 7월 귀화 요건인 5년 거주를 충족했다. 중국 무대에서 50골 이상을 터트렸다. 노쇠화에 접어든 엘케손을 대신해 카르덱이 그 자리를 메워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됐다. ... 다른놈 귀화시켜!
도쿄올림픽에서의 열띤 활약으로 인기를 끄는 여자배구의 공식 굿즈가 디자인 퀄리티로 인해 팬들에게 싸늘한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프로배구 13개 구단의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KOVOMARKET'(이하 코보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새로 출시하는 휴대폰 잡화 굿즈를 게재했다. 이날 코보마켓은 "여자배구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상품으로 어떻게 출시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핸드폰 잡화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출시일에 공개하려다가 혼자 보기엔 아까워 스포합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이어폰에 착용해보아요"라고 제품 출시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에 배구선수 김희진의 이름과 얼굴이 포함됐다. 또한 포지션인 라이트(Right side hitter)를 ..
케인은 맨시티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고, 맨시티는 케인 이적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7억 원)를 책정했고, 양 팀은 이적료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결국 이적시장 마감이 가까워져 오자 맨시티가 토트넘 측의 요구를 맞춰주려는 모양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0일(한국 시간) “맨시티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1억 5,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 레비 회장의 자세가 몇 주 안에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계속되는 케인 퇴단설에 모우라가 우려를 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맨시티와 개막전을 마친 뒤 임한 모우라의 인터뷰를 전했다. 모우라는 “우리 팀 최고..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도쿄 올림픽 태극전사 5인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진은 올 12월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가 ‘라스’ 출연을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김우진은 지인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밝혀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예비 신부와 찍은 웨딩 촬영 사진이 있다. 둘은 단복을 입고 금메달을 목에 건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우진은 “두 번의 올림픽 출전에 과묵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쌓았다. 원래는 그렇지 않고 말도 많은 스타일이다. 공든 이미지가 무너질까 걱정을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우진은 “부모님이 섭섭해하시겠지만 금메달을 따고 예비 신부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김태우를 닮았다는..
터키 팬들의 열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Daily Sabah 혹시나 부진할 경우 응원하는 팀이라도 가차없다. 잘하면 열렬한 지지를, 못하면 응징이 따른다. 심지어 최근엔 팬과 감독이 다투는 모습도 나왔다. 기레순스포르와 평가전에서 3백이 싫다며 4-4-2 전술 제안으로 훈수를 둔 팬. 그러자 페레이라 감독은 "내 일에 참견 말고 닥치라"며 맞대응했다. 현장에서 보면 더욱 뜨거울 페네르바체 경기장 분위기. 김민재 역시 페네르바체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협상 사실이 공개되자 한 팬은 김민재의 경로를 추적하기도 했다. 'levent kucuk' 트위터 비행기 좌석과 도착 시간, 심지어 짐 무게까지 알아낸 이 팬. 하지만 협상 이후 좀처럼 오피셜이 나오지 않던 상황. 그러자 페네르바체 팬들은 이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