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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1.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정 성공. -> 이제 트럼프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중국 금융을 봉쇄할 수 있음. 단, 중국 금융을 봉쇄하고자 한다면 정치력 소모가 심할 것이기에 재선 성공 후 2기 집권 초기에 지지세가 최고치에 달했을 때 중국 금융에 대한 일격을 시행 할 것으로 전망. 2. 연준 ㅂㅅ 만들면서 양적완화뽕이 필요한 국가들과 손절함. -> 트럼프의 연준에 대한 압박이 연준을 각성케 하면서 금리인하 계획이 사라져버림. 양적완화뽕이 반드시 필요한 국가들에게 미국 보증 없는 통화 발행은 폭발적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는 자살행위와 같음. 더욱이 양적완화가 필요한 국가에서 자체적으로 돈을 찍어내 경기 부양에 사용한다면 미국의 통화정책과 완전히 상반 된 것이라 그 즉시 환율 조작에 대한 트럼프의 ..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도 자신의 ‘오판(誤判)’으로 쓴맛을 봤다. 버크셔해서웨이는 ‘하인즈 토마토케첩’으로 유명한 미국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의 지분을 26.7% 갖고 있다. 그런데 크래프트하인즈 주가는 올해에만 34% 떨어졌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입은 손실은 현재까지 53억 달러(약 6조4000억원)에 이른다. 버핏 회장은 지난 2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들과의 만남에서 “2015년 크래프트하인즈 투자 당시 브랜드 가치를 낙관했고 결국 지나치게 많은 돈을 썼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버핏 회장의 개인 재산은 880억 달러(약 100조원)에 달한다. 크래프트하인즈 주가 폭락에도 여전히 재산은 많다. 하지만 그는 “식품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
한국인들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기준점이 1993-2014-2019 년에 각각 [13억원-25억원-24억원] 이었습니다. 2014년에 비해서 2019년에 소액(?)이지만 줄어든게 눈에 띄네요. 그림을 보면 15,20,30,50억원이라고 답한 비율은 늘었고, 100억원이라고 답한 비율은 줄었습니다. 역시나 평균의 함정으로 100억원이 줄어드니까 평균이 줄어드네요. 정확한 중간값을 알수는 없지만 두번째 표를 보면 29억까지 답한 비율이 2014년에는 56%p, 2019년에는 57%p 로 2019년이 조금 더 높습니다. 그래도 최빈값은 10억원이 압도적이라 가장 많은 사람들이 10억원이 부자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세부 답변도 흥미롭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의 평균이 유일하게 32억원으로 30억이 넘고..
요전번 보험적 금리인하는 트럼프의 도저히 통제되지 않는 진격을 보고 내린 판단과 더불어 시장에 대하여 우린 최소한 할 만큼 했다 정도의 표현. 하지만 이 이상의 적극적인 정책적 배려는 자칫 트럼프에게 동조하는 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어도 앞으로 나올 경기 선행지표라도 보고서 판단을 내리는 모양새가 적절. 트럼프는 최근 신규 관세 품목 3천억달러 어치 중 상당량을 12월로 연기함으로서 연준 버프와 소비자 지지율 두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이었겠지만, 균형감각의 달인 연준은 덜어진 부담분을 정책에 당연히 반영시킬 겁니다. 또한 트럼프는 최근 중산층의 소득세 감면 카드를 만지작거린다고 알려졌으나, 민주당이 트럼프 좋을 일에 쉽사리 동의하지 않겠죠. 설사 민주당 대권주자들 역시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이어갈 생각일지..
조국 후보자측은 19일 전 제수였던 조모씨가 부산 해운대의 우성빌라를 증여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증여세 탈루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확인 결과 조모씨는 세금납부 의무가 있다면 향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사실상 세금 탈루 사실을 시인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씨 주장대로 지난 2014년에 조후보 부인에게서 2억7천만원짜리 우성빌라를 증여받았으면 5천400만원의 증여세를 탈루한 셈이 된다. 그간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며 불법 의혹을 전면 일축해온 조 후보측이 불법 탈루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증여시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은 '국민 상식'에 속하는 얘기여서, '세금납부 의무가 있다면 향후 납부..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는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율이 55%에 육박하면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격 보다 다소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면서 "지난 5월에 100달러 수준의 비트코인 프리미엄이 최근 300달러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시세보다 높은 1개 당 526,413.15 페소(11,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1,300달러 수준이다. 특히 대표적인 장외 비트코인 거래소인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에서는 비트코인이 1개 당 560,000페소(12,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
30년 전엔 일제 소니 워크맨 하나 사려고 6개월동안 용돈을 모았었죠.. 그런데 이젠 일본과 우리가 입장이 바뀐듯요. 일본인들은 정말 돈이 없어서 삼성 LG같은 좋은 상품을 못사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일본의 임금이 한국보다 낮아졌고요... 한국 대졸초임이 25% 정도 더 높네요. 거기다가 일본의 실효세율(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2회보장비용 포함)이 연봉 1억 기준으로 29%정도로 한국 0%보다 10%정도가 높습니다. 그만큼 손에 쥐는 돈은 더 적어지는 거구요... 거기에 또... 일본의 대중교통요금은 한국의 최소 2배가 넘습니다. 우리는 지하철 기본이 1250원에 5km마다 100원 추가인데 일본은 기본 200엔에 역수가 많아지면 400엔까지도... 거기에 우리같은 환승할인도 없고요. 한달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최근 과세당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김 씨에게 추징된 세금은 국세청이 3월 중순 배우 한채영과 주상욱 등 일부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한 ‘비정기’ 세무조사 시점과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일정으로 김 씨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소 신고된 소득세 등 약 10억 원을 추징했다. 이는 직전 배우 한채영과 주상욱 등에게 부과된 세금과 비교할 때 최소 서너 배를 웃도는 금액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김 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본보 보도(2019. 4. 25) 이후 일부 매체를 통해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고 있..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외로 도피했던 펀드매니저 모모(30)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중국으로 도피했다 지난달 31일 추방돼 한국으로 입국하던 모씨를 공항에서 바로 검거해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펀드매니저 모씨는 2014년쯤부터 강남에 몇 개의 투자회사 사무실을 열고 주식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해 월 3~5%의 배당금을 돌려주겠다며 1000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50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3월19일 피해자 장모(34)씨 등 3명으로부터 모씨에게 17억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등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모씨는 이미 경찰 수사 착수 4일 전인 15일 오후2시쯤 상무로 재직하던 투자사의 증권계좌 일회용 비밀번호(OTP)와 법인 인감을 ..
스페인어채널 아랍어채널 몇달전부터 더빙도하고 제대로 운영하는거같은데 두채널이 다대박났습니다 둘다 월2억뷰수준 인도어 중국어채널(막혀도어떻게든봄) 일본어채널등 만들면 확장성이 어마어마하네요 엄청나네요 외국에도 인기가 많나봐요 그만 확장해 배아프니까 국내 유튜브 컨텐츠 가운데 톱클라스급 광고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보람튜브’의 주인공 이보람(6)양의 가족회사가 100억원에 육박하는 강남의 빌딩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보람양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5층짜리 빌딩을 95억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강남구청에서 영동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언덕길의 대로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