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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그너그룹의 진격 과정에서 보로네시-45, 툴라-50 등 핵무기고로 알려진 군사 기지 2곳을 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기지는 불과 16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중 특히 보로네시 45 기지에서는 러시아 헬기의 사격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으며 장갑차 20여 대 규모의 바그너 용병들이 공격을 시도했다는 목격담도 나왔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4일 바그너그룹을 ‘도적’이라고 비판하며 “인류 역사상 도적들이 세계 최대 핵무기고를 갖게 된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바그너가 핵기지에 대한 접근이 있었다는 방증이 될 수 있습니다. 보로네시 45 기지는 핵 감축 협의로 적어도 10여 년 전부터 미사일 등에서 분리한 핵탄두를 보관하는 곳이라 몇 개의 핵탄두를 바그너가 탈취했을..
사실 빅클럽들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특히 맨시티의 경우 17-18 시즌에 펩 과르디올라가 손흥민의 플레이를 좋아했고 진지하게 영입을 고려했지만 늘 그렇듯이 레비가 모든 협상을 막아버리면서 성사되지 못했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적을 못하긴 했지만 노리는 팀이 없어서 못한게 아닌 레비와 협상할만큼 용기있는 팀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서 손흥민이 분란을 조장하는 것을 꺼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이적설로 흔드는 전략 또한 사용할 수 없어서 이적설 하나 나오지 않은 것이지, 보통 선수였다면 충분히 이적설이 튀어나왔을 것이라고 한다. 2022년 9월 로마노 역시 똑같은 말을 했다. 많은 클럽들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의 언터..
타이밍.... 취소해야겠지...? 내일 나오면 멘탈 인정 이렇게 된거 역대급 팬미팅 가는고야~
물론 푸틴이 헌제 만큼 힘이 없는건 아닌데 푸틴도 정치적으로 입지가 불안한 와중에 프리고진랑 국방부 권력을 나눴을수 있겠네요. 프리고진도 프리고진 혼자서 국방부 권력 당연히 다 못 먹구. 프리고진에 붙은 극우들이랑 나눠 먹을텐대 푸틴으로서는 어느 정도는 서로 안배를 한거죠. 물론 싸움 스케일이 좀 컷고. 공군지휘통제기까지 날려 먹을 정도였지만 어찌 됐든 푸틴은 살았네요 ㄷㄷ
와그너 그룹 러시아 쿠데타 건을 만들기 위해서 미국 정보기관 등이 무지 공들여 물밑 심리전, 이간 작전, 회유 등등 을 폈을 것 같네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해결될 실마리가 안 보이는 상황에서 미국이나 나토가 러시아와 직접 맞장 뜰 수도 없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전쟁 실패에 가까울 수록 푸틴이 너죽고 나죽자라는 심정으로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쓸 가능성도 있고, 답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상당부분을 외주받아 수행하고 있는 와그너 그룹의 프리고진을 어떻게든 흔들어 푸틴과 맞짱뜨게 하는 작전은 그야말로 결과가 어떻게 되었던 지금 국면을 타개할 수 있는 최고의 한수가 될 수도 있겠죠. 일단 와그너 그룹 용병집단의 전투력이 억지로 끌려온 러시아 공무원 병사들보다 더 높다는 가정하에 임팩..

크렘린에서 연설한 것도 녹화였습니다. 전용기는 지금 우랄산맥 벙커로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 주력 군 중 하나인 와그너 그룹이 배신하여 러시아 영토에서 모스크바로 진격 중임. 벨라루스도 대통령은 터키로 도망. 전쟁이 곧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파랑 우크라이나 빨강 러시아 이번에 점령한곳 보라 와그너그룹이 하루만에 점령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