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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애국보수 박정희와 김기춘이 유신헌법에 때려넣은 개같은 이중배상금지법. 이거 때문에 박정희 시절때부터 숱하게 죽어간 군인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액은 36개월치 월급. (군필자 아재들 아재들 군대 월급 얼마였다?) 베트남전 전사자들은 물론이고 67년 당포함, 74년 해경 경비정 침몰사건을 포함해 무려 2002년 연평해전 전까지 북한 도발로 전사한 군인들에게 적용됐습니다. 그 잘난 애국보수들은 개헌은 아니더라도 우회적 법률 마련을 할 노력이라도 해봤을까요. 2002연평해전 전사자들이 이런 어처구니없는 보상을 받게되니 그들에게 '빨갱이'라고 불리던 김대중과 노무현이 정권 이어가며 군인연금법 개정해서 그나마 추가로 최소한의 배상이라도 받게 된거죠.. 그런데 저번 천안함은 또 '빨갱이'들한테서 정권을 가져온 애국..
그냥 박근혜는 세월호 하나만으로도 탄핵감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별나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였어도 당연히 탄핵감이네요. 머리채잡고 끌어내렷어야 박근혜(66) 전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가능 시한(골든타임)으로 파악된 ‘오전 10시 17분’ 보다 늦은 10시 22분쯤 청와대 관저 침실에서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박 전 대통령은 참사 당일에도 청와대 본관에 출근하지 않고 관저에 계속 머물다 오후 2시 15분쯤 방문한 최순실(61)씨 및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한 뒤 오후 4시 33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출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첫 보고시각 조작 및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대통령 훈령) 불법조작 의혹에 대..
- 아침부터 쳐 잤음 - 비서실에서 깨우려고 계속 전화해도 안일어남 - 상황실이 난리가 나서 결국 서류들고 관저 방 앞에까지 뛰어가서 깨워 10시반 되서 그제야 일어남 - 일어났는데도 어찌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최순실 부름. 올때까지 기다림 - 최순실 2시에 연락받고 나타나서 어째해야할지 둘이 회의 함 - 둘이 회의 다 끝나고 올림머리 다 하고 5시 반에 나타남 - 중대본 방문 후 할 일 다 했으니 다시 6시 칼퇴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4년만에 드러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후 약 5시간반 동안 사고 보고를 받고도 집무실로 나가지 않고 줄곧 청와대 관저 침실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밝혔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후 1시간반이 지난 시점까지 박 ..
운전자 사망 교통사고, 신용등급 강등, 단기간 파산 전망이라는 잇달은 역대급 악재가 테슬라를 덮쳤다. 28일 썰 푸는 블룸버그 통신 등은 테슬라 주가는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8.2% 급락하며 1년 여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비전환사채 가격은 역대 최저수준이다.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최근 발생한 테슬라 모델X 교통사고 조사에 나서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101번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테슬라 전기차 모델 X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다른 차량 두 대와 연쇄 충돌하면서 운전자가 사망했다. 당시 내부 리튬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응급 요원들이 테슬라 기술자들과 화재 진화..
정봉주가 엄청난 연예인 정도는 아니더라도, 당시 비비케이 사건, 정치인, 호텔 식당? 커피숍에서 묘령의 여자와의 만남, 등등, 아, 그날 정 씨가 어떤 여자와 만나는 것 같더라,,,, 라는 목격자가 왜 하나도 안 나타는지 좀 의문임.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A씨가 본인이 사건 당일 오후 5시께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있었다는 증거를 추가로 공개했다. A씨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1년 12월23일의 기록을 찾던 중 최근 위치 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포스퀘어'를 통해 하나의 증거를 찾았다"며 "당시 제가 방문한 렉싱턴 호텔 1층 카페 겸 레스토랑 인 '뉴욕뉴욕' 룸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추가 체크인을 한 기록을 ..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 변호를 맡은 김용민 변호사가 "정 전 의원이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다는 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사진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관련자들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바에 의하면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의미 있는 제보들도 받은 상태라 약간의 검증만 거친다면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정 전 의원 측의 대응이 이상하다거나 시원하지 못하다는 애정어린(?) 비판이 존재하는 것도 알고 있다. 이러한 의구심은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밝혀지리라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27일 정 전 의원의 성추행 피해자라고..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가 썰 푸는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건 당일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 성추행 폭로 보도에서는 피해자가 현직 기자라고 밝혔으나 이날 어떤 신상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자신을 '안젤라'(가명)라고 밝힌 피해자 A씨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발생 장소로 지목된)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증거를 찾았다"고 말했다. A씨는 "정 전 의원은 2011년 12월23일 저를 호텔에 만나러 올 시간이 없었다는 취지로 알리바이를 주장하며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최근 위치 기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앱 '포스퀘어'를 통해 증거를 찾았다"고 밝..
아우디코리아가 주력 역대급 중형세단 A6의 재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1994년 현재의 이름이 됐다. 26일 판매에 돌입한 제품은 2015년 선보인 6세대의 부분변경판으로, 외관의 경우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시그널(방향지시등) 등을 신규 채용했다. 실내는 이전에 없었던 역대급 '블랙 헤드라이닝'을 탑재했다. 엠비언트 라이팅 패키지와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에 리얼 우드 인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을 넣었다. 이번에 출시한 역대급 A6는 35 TDI로,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에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
성희롱 가해자로 미투 운동에 지목돼 곤욕을 치렀던 배우 곽도원이 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는 썰 푸는 임사라 변호사와 곽도원의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후배들에게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고, 후배들은 돈을 요구한 적 없으며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태의 시작은 지난 24일이었다. 임사라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이자 이윤택 연출가 고소인단 중 4명에게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후배 4명과 만나게 된 경위와 이들과 나눈 대화를 비교적 상세하게 적었다. 그는 과거 성폭력 피해자 국선변호사 경력을 이야기하며 주장의 진정성을 높였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꽃뱀' 발언이다. 과거..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의 성폭력 고소인단 중 한 명인 이재령 극단 콩나물 대표가 배우 곽도원 소속사 대표가 주장한 금품 요구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썰 푸는 이재령 대표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최근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가 주장한 금품 요구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변호사 겸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윤택 고소인들(연희단거리패의 곽도원 후배들)을 만났다고 밝히면서, 이들로부터 금품요구와 함께 협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령 대표는 “우리극연구소 6기 이재령입니다”고 자신을 밝히며, “이번 이윤택 사건 고소 이후, 저희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토닥이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진행되는 와중에 저희에게 펀드를 만들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