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장성규, '소변 피해 사건' 댓글 논란 해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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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 있던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20대 남성의 사건에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방송인 장성규가 해명에 나섰다.
2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답글을 통해 "저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변에 비유한 것뿐이었다"라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는 "자식도 있으신 분이 범죄 영상을 보고 그런 댓등을 다신거냐.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못 그랬을텐데 한없이 가볍고 경솔하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대한 피드백이었다.
앞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밤 10시 반쯤, 만취한 상태로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20대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뉴스 영상에 장성규는 "이런 변이 있나"라는 댓글을 달았고, 해당 댓글은 큰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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