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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애국보수 박정희와 김기춘이 유신헌법에 때려넣은 개같은 이중배상금지법. 이거 때문에 박정희 시절때부터 숱하게 죽어간 군인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액은 36개월치 월급. (군필자 아재들 아재들 군대 월급 얼마였다?) 베트남전 전사자들은 물론이고 67년 당포함, 74년 해경 경비정 침몰사건을 포함해 무려 2002년 연평해전 전까지 북한 도발로 전사한 군인들에게 적용됐습니다. 그 잘난 애국보수들은 개헌은 아니더라도 우회적 법률 마련을 할 노력이라도 해봤을까요. 2002연평해전 전사자들이 이런 어처구니없는 보상을 받게되니 그들에게 '빨갱이'라고 불리던 김대중과 노무현이 정권 이어가며 군인연금법 개정해서 그나마 추가로 최소한의 배상이라도 받게 된거죠.. 그런데 저번 천안함은 또 '빨갱이'들한테서 정권을 가져온 애국..
북한 관련 인터뷰 중 가장 지렸던 미국 예비역 장성의 인터뷰.맥클러니 장군(공군 참모차장, 태평양 공군사령관, 일본, 하와이, 알래스카 공군사령관 등 역임)2017년 8월 8일맥클러니 장군의 인터뷰
선견지명 창원지법 형사2단독 김양훈 부장판사는 군 복무중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이모(21·변호인 배동환 변호사)씨에게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2017고단2578). 이씨는 육군 제53보병사단 일병으로 근무하던 지난 5월 사격훈련 도중 사격통제교관인 김모 대위를 모욕한 혐의로 전역 후 불구속 기소됐다. 이씨는 당시 사격장 통제탑에 있던 김 대위로부터 "똑바로 서 있으라"는 지적을 받자 "간부는 소리 질러도 됩니까"라고 큰소리로 대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김 대위가 "사격장에서 내려가라"고 지시하자 다른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씨"라고 말하며 방탄헬멧을 바닥에 내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군형법 제64조 1항은 상관을 그 면전에서 모욕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건 영상을 보면서 보도 초기부터 이런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저런 총소리가 개인 화기에서 나올 것 같진 않은데? 실제 사격은 연발로 끊이지 않고 꽤 오랫동안 지속됐습니다. 일반 강습총으로 이정도까지 연발 사격을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큰 탄창이 있어야 하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이건 탄띠로 공급되는 탄환이 있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거란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급탄이 계속된다 해도 일반 자동소총이라면 저렇게 연사를 하면 잼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건이 종료되고 나서 꽤 오랫동안 총기에 대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AR-15 이나 AK-47류의 어설트 라이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