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한 쯔양이 추가로 밝힌 충격적인 내용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6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튜브 방송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쯔양은 ‘뒷광고’와 관련해 사과를 했고 은퇴 선언을 했다. 이후 그는 몇 달간은 알바를 하며 다른 일을 찾아 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퇴 영상을 올린 후 쯔양은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도 은퇴와 관련한 입장을 남겼다. 그는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자꾸 눈물이 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튜브를 그만두는 것보다 아프리카를 그만두는 것에는 더 커다란 미련이 남는다. 생방송은 계속할까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방송 활동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하면서 좋았지만 내 성향에 맞지 않아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가 많았다”라며 은퇴 심경을 다시 한번 밝혔다.

특히 그는 “‘(돈) 벌거 다 벌고 떠난다’라는 분들이 있어 말씀드리자면 나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앞으로 몇 달간은 알바 정도 하며 조금 쉬다가 다른 일을 찾아 이것저것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며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쯔양은 유튜브 ‘뒷광고’ 논란을 포함해 ‘탈세했다’, ‘사기꾼이다’ 등의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너무 지쳐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