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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여성 신체 불법촬영 혐의' 40대 싱어송라이터, 더필름 황경석 "유포 혐의 부인" 본문

컬쳐

'여성 신체 불법촬영 혐의' 40대 싱어송라이터, 더필름 황경석 "유포 혐의 부인"

author.k 2020. 7.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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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팬을 상대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A씨가 더필름 황경석으로 밝혀졌다.

앞서 27일 SBS funE은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인디 발라드로 인기있는 40대 뮤지션 A씨가 최근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SNS상에서는 A씨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A씨는 더필름(황경석)이 맞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황경석은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지난 6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진행된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황 씨는 불법 촬영한 것은 인정했지만 유포한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한 자신이 관련 영상들을 클라우드 등을 통해 저장해놨는데 해킹 피해 등으로 퍼졌다고 주장했다.

황경석은 2004년 제 12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이를테면’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1집 ‘괜찮아’를 비롯해 ‘사랑, 어른이 되는 것’, ‘함께 걷던 길’, ‘예뻐’ 등 120여곡을 발표하는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다. 에세이집 ‘쏟아지는 밤’을 출간하고 현재 인디레이블 시애틀 뮤직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황경석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을 삭제하며 자신의 정보를 숨기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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