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어벤져스 최악의 오역이 나왔네요 솔직히 어벤져스 박지훈 보이콧 청원 이해갑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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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까 청원넣은 마블팬들이 몇 년 전부터 자막 수정과 번역가 교체를 수차례 디즈니, 마블 코리아 측에 항의했답니다.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번역가 교체 없다는 말뿐... 이번 어벤져스 자막 오역 논란에도 박지훈 교체없다는 말만 돌아왔다네요. 결국 마블
팬들도 뚜껑 지대로 열려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국민청원까지 넣은 거죠.
청와대 청원의 목적은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달라... 이것보다도 공론화의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론화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특정 사안에 압박을 가하는거죠. 민주국가에서 여론보다 무서운 건 없으니... 실제로 국민청원까지 들어가니 더 많은 분들이 오역 논란을 알게 되었으니, 저는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오역은 해도해도 너무했잖아요.
청와대 청원의 목적은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달라... 이것보다도 공론화의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론화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특정 사안에 압박을 가하는거죠. 민주국가에서 여론보다 무서운 건 없으니... 실제로 국민청원까지 들어가니 더 많은 분들이 오역 논란을 알게 되었으니, 저는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오역은 해도해도 너무했잖아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역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해당 번역가를 퇴출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문제가 된 대사는 영화 막바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하는 말 'It's the end game."이다.
영화에선 "가망이 없다"고 번역됐다. 그러나 영화 개봉 이후 "마지막 단계다"라고 번역하는 게 맞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에
개봉할 '어벤져스4'(가제)로 이어지는 흐름과도 관련 있는 장면이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게 팬들 주장이다.
영화가 개봉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번역가의 작품 참여를 반대한다거나 퇴출시켜달라는 글이 세 건 올라왔다. 한
청원인은 "극중 인물의 중요한 대사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해 영화 진행방향과 캐릭터 성격을 완전히 다르게 이해할 수준까지 이르렀다.
더이상 영화 팬들이 참아줄 수 없다"고 썼다.
한 영문학 권위자는 영화를 보지 않았음을 전제로 "어느 상황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최종 단계다' 정도가 맞는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관계자는 "해석의 차이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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