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구원파 자꾸 부인하는건 세월호 때문이겠죠 ㄷㄷ

세월호만 아니면 그냥 인정하고 해도 그냥 좀 어그로 끌리고 시간지나면 잊혀질거 같은데..연예계에 찾아보면 이단종교 믿는 사람들 많던데 다 그럴려니 하잖아요..갠적으로 박진영은 세월호 터지면서 지신이 믿어도 믿는다고 말할 타이밍을 지나쳐서 오히려 자꾸 부인하고 하니 더 커지는거 같은데....

처음 세월호 사건 터지고나서 몇일 뒤부터 언론은 구원파 구원파 하면서 이 얘기에 집중했죠

초기에 대체 세월호가 왜 침몰했고 어떻게 침몰했는지를 얘기해야 하는데 

언론은 유병언이 어딨냐 부터 구원파들 이야기에 집중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 유병언이 제일 나쁜 놈일줄 알았죠

그리고 7월말에 가라앉은 세월호에서 잠수부 그리고 유가족들이 노트북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 유명한 국정원 지적사항이 들어있던 노트북이죠 그리고 유가족과 변호사들은 검찰이 그걸 가져갈까봐

재판장에게(그때 세월호 재판이 진행중) 증거보존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이걸 공개하려고 기자회견을 하려는 순간 언론에서 유대균이 검거됬다고 나오죠

그리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유대균에게 갑니다.. 

모르겠습니다 물론 유대균이랑 구원파 세모그룹 등도 나쁜놈이죠 근데 재판에선 이들에게 세월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회사 경영 비리 혐의로 2년을 선고받았죠.

유병언이 세월호 실소유주 라고 하지만 이들이 2014년 초반 세월호의 모든 책임을 지우게 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