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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차두리 코치 일문일답 -현재 팀 분위기. ▶아시아예선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부담이 됐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은 좀 어려운데 선수들이 안고 가야 한다. 경기는 선수들이 한다. 물론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힘을 합쳐서 잘 준비해야 한다. -2002년과 비교하면 ▶2002년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그때는 합숙을 6개월했다. 지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대팀 분석은. ▶내 생각은 우리 전력을 잘 준비하는 게 우선이다. 월드컵 가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걸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지를 먼저 챙겨야 한다. 스웨덴은 화려하지 않다. 스웨덴은 기량이 약하지 않다. 신체적으로 뛰어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치가 빠지면서 11명이 유기적으..
별점 5점에 3점 정도 줄거 같네요. 영화 자체가 다음 시리즈를 위한 밑밥영화네요. 매번 다른 섬에서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없으니 섬 탈출하려고 극에 약간의 억지를 첨가함. 물론 어느정도 설득될만하지만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을거 같아요. 그리고 야밤에 집에서 싸우다보니 공룡영화라기보다 뭔가 프레디와 제이슨 싸움 보는 느낌이었네요. 블루는 매력적이지만 어쨋든 근간이 괴수영화이다보니 티렉스 한번 나올때마다 그래 이게 쥬라기공원이지 싶음 ㅋㅋ
히딩크가 감독을 맡았다면 설령 지금만큼 평가전 성적이 나쁘다고 해도 애정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는 마음으로 본선을 기대하게 되고. 히딩크가 예전 같지 않다지만 토너먼트전에서 약팀에 맞춤형 전술 짜는 건 세계 최강급으로 검증된 감독이니까요. 결과론이지만, 신태용도 이번 월컵은 히딩크한테 양보하는 게 이득이었겠네요. 기한도 얼마 안 남은 상태이고 대표팀 경기력도 좋지 않은데 잘 해야 본전이고, 잘 하기 힘든 상황이었거든요. 그냥 차기를 맡는 게 현명했을텐데 말이죠. 설령 히딩크한테 비켜줄 마음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열을 낼 일은 아니었다고 봐요. 물론 자기 입장에서야 공식적으로 임명 받은 지휘봉을 뺏기는 거 같았겠습니다만, 국내파 알박기하려는 축협이 알아서 다 쳐내줄텐데 굳이 전면에 나서서 ..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해 SNS에 공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 작가는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공 작가는 2년 전 주진우 기자에게 들은 이 후보와 김 씨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주 기자와 김부선 씨가 통화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공 작가는 '이재면-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해 "'그럼 그게 사실이야' 하니까 주 기자가 '우리가 막고 있어'하고 대답했고, 저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기분이 든 걸 기억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찾아보니 이재명 시장은 모든 걸 부인하고 있었고 김부선 님은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였다. 이건 아니다 싶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
김경수 후보가 다른 상위권 주자의 손을 들어주면서 러닝메이트가 되면 친노 친문 지지층의 표심과 합쳐지는 시너지 파급 효과가 엄청나죠 다른 어떤 주자도 둘의 합을 못이겨요 차차기가 가시화 되는 효과도 있으니 민주당 장기집권도 가시화 되구요 친노 친문 문파 표심이 분산되지 않고 한곳에 모이면 대선 경선과 본선 승리 확실해 지기 때문에 매국보수 집단이 갈라치기 늘 시도합니다만 읍읍 시장님 덕분에 표심이 흩어지거나 분산되지 않고 모이게 될듯 문파가 친문 아닌 주자에게 집중해서 몰아주면 순혈주의 타령도 못할테고 이래저래 좋네요
MB, 박그네 시절에는 뭐 투쟁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야당에 힘을 실어준것도 아님그때는 타 정당으로 정권잡겠다고 난리치고 그러다가 박근혜와 권력기관에 깨갱하면서 노조 까지 대대적인 탄압받고 감방까지 갔는데그래도 노조에 우호적인 정권이 나와서 대화하자 하니까 지들 말 무조건 안들어준다고 깽판새누리당 후보자 쫓아다니면서 깽판쳤다는 말은 못들었는데역시 그습성 그대로죠. 노무현때 그렇게 온정적으로 대했음에도 몇년동안 국회앞에서 폭력시위만 벌이더니시대는 바뀌었는데 하는짓은 똑같은데 국민들은 이제 변했고 저러면 저럴수록 사람들의 시선은 차가워질텐데참.이제는 정치권에 자신들의 세력조차 내보내지도 못하니 더더욱 저러는듯 그러면 그럴수록 결국 망하는 지름길일텐데
백악관안보보좌관 존 볼튼이 리비아모델을 고의적으로 방송에서 언급하여 북미정상회담을 좌절시키려고 했었다고 미국 국무부 관계자들이 오늘 미국언론들에 이야기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그냥 갈아버리고 싶네요.저넘 하나 때문에 한반도의 평화가 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아주 그냥 열불이....................
한나라당이 2006년 선거부터 매크로를 사용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 여론조작을 시도했다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딱히 놀라울 건 없는 내용인데요, 드루킹 건 자체도 선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해당 건도 그다지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이 기사를 보고 분노할 만한 사람이라면 자유당을 찍지 않기 때문이죠. 그나저나 정말 안 한게 없군요. 어찌보면 놀라운게, 2006년부터 이런걸 시행했다니 당시 한나라당의 혜안(?), 능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런 선구적인 혜안을 가지고 드루킹보다 10여년 먼저 여론조작을 실시하신 분들이라니 허허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은 누가 유명한지 기준이 모호합니다. 김어준이 말한 유명 정치인이라면 당시 이재명과 함께 거론되었던 오모씨가 있죠. 얼굴이 하얗사람이고 역시 시장에 당선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꽤 헤깔렸습니다. 김부선은 페북으로 이재명을 연상시키는 글을 썼기에 뭐야! 왜 자꾸 이재명을 언급할까라고 의심했습니다. 양육권 소송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걸을 알았고 김부선의 언행이 오락가락 한 점을 고려하면 긴가민가 했었죠. 하지만, 2010년 한겨레 김어준 기사가 나올때 거론된 얼굴 하얗고 61년생인 사람은 따로 있었죠. 그 유명한 오모씨입니다. 누군지 짐작이 되시나요? 오모씨는 한 때 아주 이상한 행보로 정치계를 떠나 야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정신이 아닌이상 그런 결정을 할 사람은 아닌데 말..
1954년: 대한민국 월드컵 최초 출전의 쾌거, 이 당시부터 8x4=32년 뒤가 1986 월드컵이니 8년 주기설의 시초1986년: 조별리그 탈락이지만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골, 당시 변방국 소리들었으나 최종적으로 우승팀이 된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 상대로 의외의 선전 1990년: 조별리그 탈락 1994년: 조별리그 탈락이지만 독일, 스페인 등 강팀들 상대로 예상외의 엄청난 선전1998년: 조별리그 탈락 2002년: 4강2006년: 조별리그 탈락2010년: 16강2014년: 조별리그 탈락2018년: ?? 원래 3패로 4위 탈락 유력한거 2018년은 8년 주기설로 3위 탈락 희망해봅니다.. 1994 월드컵때 첫경기 스페인전 2골 먼저 먹혔는데, 후반 종료 직전 홍명보, 서정원 득점으로 2-2 무승부두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