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IT (167)
주옥같은 설레발
원래도 선진국들의 리쇼어링은 예견된 일이었는데, 현재 트렌드가 그 추세를 더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중요 물자 생산이 동아시아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는 점 때문인데, 이 지역에서 점점 중국의 패악질 때문에 안보 위기가 심화되니 더이상 이 지역에 생산을 의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마치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 석유 파동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경제 위기가 발생하는 것처럼요. 게다가 중국발 동아시아 안보 위기 말고도, 코로나나 미국 텍사스 한파 등 외부 변수가 생겨서 자신들의 산업까지 피해를 보는 것도 중요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가장 대표적으로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더불어 각종 첨단 산업의 자국 내 생산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활발한데, 유럽은 주로..
세줄요약 1. 올해 갤럭시노트 신제품 출시 안한다 2. S21 울트라에 펜 기능 넣느라 힘 다썼다 3. 내년에 출시할게 ㅎㅎ ㅈㅅ
중국 수법이 20조 투자한다고 동네 방네 떠들어서, 해외 1급 기술자를 끌어모은 다음에 기술 빼먹고 회사 문닫아서 한방에 다 팽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다음에 올 중국 공산당원으로 출발한 신회사는 고임금 해외 기술자 없이 저임금 노동자만으로 이뤄져서 가격 경쟁력이 절로 생기죠. 기술도 이미 다 빼먹었고. 이번에 파산했다는 20조 짜리 HSMC는 말로만 20조 투자한다고 했지 실제로는 극히 일부만 투자한 상태로 20조는 앞으로 투자할 금액까지 합산한겁니다. HSMC는 20조짜리 회사라고 요란하게 광고해서 상당수 반도체 기기를 일부만 선금 지급하고 외상으로 구매한 상태일겁니다. 아마 이 기기들은 새로 출발할 진짜 반도체 회사에 헐값으로 넘어가겠죠. 부채는 다 파산한 기업에게 떠넘기고, 새로 시작한 회..
외식 문화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식당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떤 음식이든, 원하는 장소로 주문 배달하는 게 이젠 자연스러울 정도.그런데 한발 더 나아가, 무인 배달 로봇까지 등장했다.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을 탑재해 지정된 장소까지 음식을 배달할 수 있고, 심지어 대화까지 가능하다는 후문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로봇 때문에 깜짝 놀랐다는 A씨의 사연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는 “얘(배달 로봇)가 혼자서 뽈뽈뽈 하면서 길을 가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배달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던 중인 것으로 보인다.이어 “이 모습을 본 엄마가 ‘얘, 넌 누구니?’라며 장난스럽게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