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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스타워즈 최근 시리즈나 스타트랙 극장판 나온 것들보다 낫네요. 막 명작이다 엄청나다 그렇게는 말 못하겠지만 웬만한 헐리웃 SF보다는 낫습니다. 2편 나오면 볼 것 같네요.

러블리즈 지애를 못 알아본 배성재 : 라디오 녹음 끝나고 금요일 코너지기 유지애와 러블리즈 새 앨범 들고 사진촬영하는 배성재 (찰칵) (첫번째 사진) 작가 : 이번엔 포토카드 들고 한 장 찍을게여 (포토카드를 찾는 배성재) (안에 든 포카가 다른 사람인지 의심하는 배성재) 배성재 : 이러고 있으니까 ㅋㅋㅋ 지애 : 아 너무하네 ㅎ 똑같자나여 ㅋㅋ 제작진 : (ㅋㅋㅋㅋㅋ) 배성재 : 혹시 아닐까봐 ㅋㅋㅋ 유지애 : 아 똑같은데 ㅎㅎ 배성재 : 여기(채팅창)도 다 ‘누구냐’고 그러잖아 ㅋㅋㅋ 배성재 : 이 표정으로 있으면 누군지 모르지 ㅋㅋ 작가 : 이 표정 좀 지어주세요 유쟤 : 어떻게 지었지? (찰칵) (이 사진을 본 지애의 반응)
몇몇 캐릭터들은 좀 괜찮습니다. 특히 업동이가 마음에 들었네요. 성정체성이 나름 놀라운 반전?을 가져다 줍니다.(생각해보니 전우치에서도 성정체성 반전이 있었군요?) 악당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평면적이고 재미없네요, 엘론 머스크의 가면을 쓴 순혈주의 히틀러라니편집이 굉장히 뚝, 혹은 꽝! 하고 끊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면서 버퍼링이 걸렸나 했네요. 액션이나 CG는 집에서 모니터로 봐서 아쉬웠습니다. 한국영화 치고 이런 비주얼이나 액션을 보여준 영화가 있었나요?적어도 이 부분에선 말 그대로 승리호가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그런데 막판 문제 해결 방식에서 응?????????? 하는 식으로 너무나 마법같이 모든 게 해결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꽃님이가 나노봇을 이용해서 생명을 복구하고 환경을 복구하는 것 까지는..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단점들이 눈에 자꾸 들어오긴 하지만 허용범위 내입니다. 국내외 영화 통틀어서 극장에 걸리는 작품들 중에 이것보다 못한 영화들 정말 많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이정도면 평균이상이라고 보네요. 한국영화 특유의 냄새(?)와 다소의 신파가 어느정도 호불호를 가를 것 같긴한데 일단 전 괜찮게 봤습니다.
지난 Love Poem EP를 듣고 아이유가 드디어 예술가로서 나아 가는구나 생각 했는데2021년임에도 불구하고 16년대 댄스뮤직 트렌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스란히 머물러있는 촌스러운 비트의 아이유 신곡을 듣고 있자면 세련되지도 못하고 별로란 느낌이 많이 드네요

겉표지에는 졸업생의 얼굴이 있고, 펼쳐보면 연예인 화보처럼 다양한 개인 사진이 있는 졸업앨범이 있다.이 학교는 졸업생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나만의 졸업앨범’을 졸업장과 함께 선물한다.간직한 추억처럼 저마다 다른 졸업앨범을 받고 졸업생들은 기뻐한다.충북 괴산에 있는 송면중학교의 이야기다. 연합뉴스 연합뉴스매년 10명 정도의 학생이 졸업하는 작은 학교라 처음엔 졸업앨범을 제작해줄 업체를 찾기도 힘들었다.그래도 졸업앰범만큼은 꼭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한 송면중학교의 이상기 선생님은 직접 졸업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교내 사진 동아리 ‘세상바라보기’ 학생들이 선생님을 도왔다. 3년 동안 학교 활동을 담은 사진들로 졸업앨범을 채웠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소식을 들은 동문회도 나섰다. 후배들 졸업앨범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