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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LH 공기업 경영평가 근황 S A B C D E 중에 D 받고 원통 (D는 기관 성과급 0원) 이와중에 마사회는 고개만족도 평가 조작하다 걸려서 혼자 E (CCTV로 고객만족도 평가원 얼굴 체크하고 좋은 점수 줄 사람 심어둠)
아워홈 경영권 다툼에서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와 장녀 구미현씨, 차녀 구명진씨가 승리했다. 이들 세자매는 약 59%에 달하는 지분율을 앞세워 이사회를 장악했다. 세자매는 21명의 신규 이사들을 추천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이사회를 열고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는 안까지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통과시켰다. 장녀 구미현씨는 그동안 구본성 부회장을 지지했지만 이날은 구 전 대표를 도왔다. 19.3%의 지분이 구 전 대표쪽으로 움직이면서 세 자매의 지분율은 59.57%가 됐다. 60%에 달하는 지분율을 앞세워 구 전 대표를 비롯한 세자매는 이날 주총에서 주주..
안 하는 게 하는 것 보다 낫다는 공무원 주의가 엘지의 근본문제. 그래도 삼성은 건희가 반도체로 베팅을 크게 하는 바람에 공무원은 꿈도 못 꾼 거고. 엘지가 피처폰 예쁘게 만들고 소비자의 말에 귀기울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거. 인자하고 착한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는 건 동화속 환상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외부를 가리키지 않으면 천사라도 악마인 거에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게 아니라 비전을 제시해야 좋은 놈이죠. 단기적으로는 착한 사람이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냉정하게 일을 진행하는 놈이 좋습니다. 이런 건 직장생활만 해봐도 아는 거. 대개 예스맨이 엑스맨이라는 건 30대만 되어도 누구나 경험적으로 아는 거잖아요? 나쁜남자, 착한남자가 아니라, 능력 있어서 선택권이 있는 남자와 없는 남자가 있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재진출 선언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은 술렁이고 있다. 인텔은 과거에도 파운드리 사업을 시도했으나 자체 제품 생산에 안주하며 파운드리 기능은 사실상 유명무실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 공장 건설 등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에 본격 재진출하겠다고 공언하면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56%, 삼성전자가 18%로 예상되며 대만의 UMC와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가 각각 7%, 중국의 SMIC가 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업계는 인텔의 진출로 파운드리 시장이 장기적으로 TSMC와 삼성전자, 인텔 등 '3강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인텔의 파운드리 진출이 1, 2..
네이버 카페나 전자제품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도 올해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할까 고민이라는 문의와 답변 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 냉방 성능과 설치 편의성, 가성비에 대해선 좋게 평가하는 글이 많은데, 실외기 일체형이다 보니 민감한 사람에겐 소음이 거슬릴 수 있다는 후기가 다수 눈에 띄었다. 예전에는 창문형 에어컨의 전력 소비량이 많다는 점도 문제였는데 지난해 일정 온도에 이르면 자동으로 작동 속도를 늦추는 인버터 제품들이 나오면서 해소됐다. 창문형 에어컨 시장은 파세코가 2019년 처음 제품을 선보인 후 시장을 선점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만대 이상 팔았다. 캐리어에어컨, 귀뚜라미, 신일전자, 한일전기 등이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며 판을 키웠다.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면서 창문형 ..
다날핀테크가 국내 최초로 발행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의 가격이 급등했다.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을 통해 ‘비트코인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 상용화한다’고 밝히면서다. 이같은 소식에 페이코인 가격은 지난 17일 1600% 이상 급등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200원 수준이던 페이코인은 18일 오전 2000% 넘게 상승한 4250원까지 치솟았다. 페이코인이 급등하면서 종합결제서비스(PG)사 다날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돌잔치 업체의 한숨은 지난 15일 정부가 직계가족 5인 이상사적 모임을 허용하면서 더 커졌다. 가족은 만나게 해주면서도 돌잔치는 영업금지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돌잔치·회갑·칠순연 등이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라고 판단해 금지했다. 예외로 적용되는 행사는 결혼식과 장례식뿐이다. 돌잔치 업체 측은 업종별로 거리 두기 완화가 형평성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돌잔치 업체 문씨는 “결혼식·유흥업소도 영업하는데 돌잔치 전문점만 영업금지 당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일반식당을 가봐도 테이블 사이 간격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지만, 돌잔치 홀의 경우 더 넓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돌잔치 업무를 우리 직원들만큼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만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