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먹방 BJ 쯔양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먹방 BJ 쯔양(박정원)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시작한 건 4~5개월 정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역대 최단기간 70만 구독자를 돌파한 쯔양은 인기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제가 많이 먹어서 아닐까?”라며 “확실히 일반인보다는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쯔양은 “다른 먹방 BJ는 생방송으로 (1주일에) 3~4번 정도 진행하는데 저는 5~7번 정도는 진행한다”며 도장깨기 같은 콘텐츠도 인기 비결로 꼽았다.

한 달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매월 버는 돈이 너무 바뀐다”며 “초반에는 300~400만 원 정도 벌다가 지금은 그게 한 20배는 늘었다”고 밝혔다.

웬만해서는 배가 부르지 않는다는 쯔양은 240개의 초밥을 먹었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는) 190개 정도에서부터 슬슬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쯔양은 29일 기준 구독자 78만 명을 돌파하며 먹방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