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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손혜원이 박지원에게 검찰수사 요청한 중흥건설 본문

정치

손혜원이 박지원에게 검찰수사 요청한 중흥건설

author.k 2019. 1. 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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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 좋습니다.

박지원의원님 말씀대로 검찰수사 요청하겠습니다.

단, 서산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건설 관련조합과

중흥건설이 같이 검찰조사에 응한다면.

그리고 sbs 취재팀도 반드시 포함해야합니다.

조속히 답 주시면 바로 검찰수사 요청하겠습니다."


...


중흥건설 비자금 불통 어디로 튀나


검찰 200억대 사용처 수사

공직자ㆍ정치인 이름 나돌아

지역 정치권 바짝 긴장


광주ㆍ전남 대표 건설사 중흥건설의 사장이 200억원대 거액의 회사 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검찰 수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서면서 불똥이 어디로 튈지 지역 관가와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중흥건설 정창선(73) 회장과 아들 정원주(48) 사장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 경위와 자금 흐름을 집중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흥건설은 광주ㆍ전남에 수십 년간 뿌리를 두고 있으며, 단기간 비약적으로 성장한 지역 건설업체다. 자산 총액 5조6,000억원, 계열사 43곳으로 전국 건설사 중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전국 52위, 주택 공급 실적 3위에 올라 있다. 업체의 덩치가 큰 만큼 지역 정가에선 대표가 빼돌린 거액의 뭉칫돈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은 정 사장이 구속되면 비자금 사용처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성완종 리스트와 맞물려 검찰수사가 야권의 지역 정치권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지역 정가에선 P씨, N씨, J씨, S씨 등 신대지구 조성 인허가 관련 공직자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의 이름이 나돌면서 술렁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정부의 부패척결 방침에 따라 여야 균형을 맞춰 정치인 수사를 해왔으며, 중흥건설 비자금이 정치인들에게 흘러간 정황은 아직 포착하지 못했다"며 "비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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