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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설레발

권순일 전 대법관, 알고 보니 화천대유 고문 본문

정치

권순일 전 대법관, 알고 보니 화천대유 고문

author.k 2021. 9. 1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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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전 대법관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의 고문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권 전 대법관은 16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모든 공직을 마치고 쉬고 있는 중에 법조기자단 대표로 친분이 있던 김씨로부터 회사 고문으로 위촉하겠다는 제안이 와서 공직자윤리법이나 김영란법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후에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기자때 법조를 오래 출입해 친분이 있던 김만배 화천대유 대표의 제안으로 고문을 맡게 됐다는 해명인 셈.

그는 화천대유 특혜 의혹과 관련해선 "그 회사와 관련된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7월 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5대 5 상황에서 최선임 대법관으로 무죄의견을 냈다.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이 다수의견에 서면서 사건은 7대 5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임기 6년의 대법관 임기를 마치고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나지 않아 야당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10월 선관위원장에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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