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최근 1년 서울서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노도강' 본문
최근 1년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원구로, 상승률이 36.1%에 달했다. 이어 도봉구(36.1%)와 강북구(30.1%)가 뒤를 이었따. ‘노도강’ 지역이 상위 1∼3위를 차지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구로구(27.2%), 은평구(27.0%), 중랑구(26.7%), 서대문구(26.5%), 관악구(25.8%) 등의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사이 서울 외곽 지역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12.7%)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13.8%로 용산구 다음으로 상승률이 낮았다. 송파구의 상승률은 20.3%로 강남 3구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5.224㎡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노원구는 1년 전 6억1500만원에서 지난달 8억3828만원으로 아파트값이 1년새 2억2328만원 올랐다. 같은 기간 도봉구는 1억9230만원(5억3316만원에서 7억2547만원), 강북구는 1억6701만원(5억5500만원에서 7억2201만원) 각각 올랐다.
지난달 85.224㎡ 기준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구는 강남구(19억4890만원)였으며 서초구가 16억9146만원, 송파구가 14억76만원으로 강남 3구가 1∼3위에 올랐다. 이어 용산구(13억2568만원), 성동구(12억2429만원), 광진구(11억8001만원), 마포구(11억7760만원), 양천구(11억545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값이 가장 낮은 곳은 금천구(6억6178만원)였다. 금천구와 중랑구(6억9325만원) 등 2개 구를 제외한 서울 내 23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은 모두 평균 7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광풍'에 칼 뺀 정부… (0) | 2021.04.19 |
---|---|
주춤했다던 서울 집값 상승률…그래도 매달 1000만원씩 올랐다 (0) | 2021.04.12 |
일본 보험사가 처한 잣망의 현실 ㄷㄷㄷㄷㄷ (0) | 2021.03.29 |
비트코인의 앞으로의 미래 예측.txt (0) | 2021.03.24 |
압구정 재건축은 신고가, 강북 재개발은 찬바람… 거래절벽 속 두드러지는 '온도 차' (0) | 202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