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용산 한남더힐'...73억에 거래

 
-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305㎡는 4월 말 73억원(1층)에 팔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비싼 매매가 기록

-> 같은 층의 같은 평형이 지난해 11월에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71억원)를 5개월만에 2억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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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더힐은 올해 최고가 1∼6위를 휩쓴 것을 비롯해 상위 30위에 13건이 포함돼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 명성을 지켰다.

-> 지난해 1월에는 전용 244.749㎡가 84억원(3층)에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신고제 도입 이후 우리나라 역대 최고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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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매매가 상위 30위에 든 아파트는 모두 서울에 소재

->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57억원)와 강남구 도곡동의 '로덴하우스 웨스트빌리지' 전용 273㎡(54억5000만원), '타워팰리스3차' 전용 235㎡(54억2500만원)가 상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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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95㎡가 지난달 35억70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쓰면서 이 면적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 3.3㎡당 가격이 1억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