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설레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온에서 소멸하는 바이러스라면 아무리 전파력이 강하더라도 4월말이면 늦어도 5월에는 소멸할 수도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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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온에서 소멸하는 바이러스라면 아무리 전파력이 강하더라도 4월말이면 늦어도 5월에는 소멸할 수도 있다.
hkjangkr 2020. 2. 23. 05:43반응형
보통 바이러스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약해진다.
바이러스는 상온 25도 정도면 소멸되는 것으로 흔히 이야기되고 있다.
2019년 4월 최고기온 평균은 26도였으며, 4월 20일 정도면 최고기온이 그 정도에 달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온에서 소멸하는 바이러스라면 아무리 전파력이 강하더라도 4월말이면 늦어도 5월에는 소멸할 수도 있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2002년 겨울에 처음 등장해 이듬해 여름에 소멸했으니 사스와 비슷하다면 여름이 되면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도 코로나19는 사스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난 1월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의료진과 호주 시드니 대학 등으로 이뤄진 국제 전문가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을 한 결과 사스 바이러스 유전체와 80% 유사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홍콩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바이러스학 발달(Advances in virology)'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온이 22~25에서 38도로 올라갈 경우 생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전했다.
사스처럼 코로나19도 5월이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소멸될 가능성이 높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한국에서 2015년 5월에 시작해 그 해 겨울이 되어서야 끝났다. 메르스와 비슷한 경우라면 여름이 된다고 해서 저절로 소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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